요번에 아니 반년간 동아리 생활을 하면서 아이디어라는거...무쟈게 중요 하구나..하는 생각을 했읍져...
근데 그건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구여...학교 카폐에 올라와 있는 글임다....
광고신서 003 - 도서출판 디자인하우스
굿 아이디어·발상 - 발상에 관한 35가지 단상
후카가와 히데오 지음 / 손혜민 옮김
- 머리말 -
광고의 기획 제작 현장에서 20여 년에 걸쳐 '아이디어 장사'에 매달린 결과가 아이디어·발상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말하자면 자연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아시다시피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세계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지 여부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필자가 어떻게 하면 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지, 아이디어 발상이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떠오르는지, 반대로 아이디어 발상을 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뭔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쉬운 환경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럭저럭 10여 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도움이 될 만한 책도 보고 시행착오를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정보 수집, 문제 해결의 기법, 아이디어 발상을 방해하는 것, 아이디어 발상에 필요한 태도와 자세 등등에 관해서 필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고 많은 자극을 준 적지 않은 발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책은 그러한 여러 선배들의 말을 가능한 한 광범위하게 모아서 35개 항목으로 정리하고 필자 나름대로 해석을 가한 것입니다.
수집하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신선도'가 높고 현재에 통용될 수 있는 발언들을 모으도록 주의했습니다.
아무래도 공부가 모자란 필자이기에 자기 취향이 강하게 드러나서 두루두루 살펴보지 못한 부분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인용한 말들은 모두 아이디어 발상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격려와 많은 시사를 주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읽는 중에 이 책에 나오는 어떤 말은 서로 모순된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대해 필자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 다 옳다고.
생각해 보면 이 세상에 "절대적으로 옳다" "이것밖에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우리가 '절대'라고 믿고 있는 것이 사실은 환상이 아닌가, 어쩌면 이 세상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 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한때 '절대'라고 믿어졌던 것이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변함에 따라 바뀌어 버리는 것을 우리는 실제로 많이 보아 왔습니다.
또한 "이렇다" "이것이 분명하다"고 하는 것도 입장을 바꾸고 시선을 돌려보면 다른 결론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예로 100원짜리 동전은 위에서 보면 분명히 동그랗게 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길쭉한 직사각형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특히 아이디어 발상에서도 여러 가지 입장과 시각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먼저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자유분방한 유연성이 요구되는 발상이나 창조라는 행위는 어쩌면 이 '절대'라는 속박에서 스스로를 해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필자가 가장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이 책의 구성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장은 '정보'로 시작해서 '설득'에 이르기까지 모두 35개 항목으로 나누어, 각각 직·간접적으로 아이디어 발상과 관련된 여러 전문가의 발언을 모아 해설을 가한 것.
그리고 제2장은 '대화로 풀어 보는 아이디어 발상'이라는 제목으로 대담 형식을 취하여 아이디어 발상에 관한 다양한 화제와 대표적인 발상법에 대한 해설 등을 필자의 경험담을 섞어서 말한 부분입니다.
제1장과 제2장은 중복되는 부분도 있으나, 제2장에서는 제1장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해설하고자 했습니다.
어쨌든 필자의 이러한 시도가 독자 여러분의 아이디어 발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필자로서는 더 이상 기쁜 일이 없습니다.
참고로, 이 책에 인용한 문헌 중 ≪≫은 단행본, <>은 선집에 수록된 글을 나타냅니다.
- 후카가와 히데오
- 옮긴이의 말 -
한국에는 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별로 없는 데다, 이를 간접적으로나마 접해 볼 수 있는 문헌도 빈약하다. 비록 한정된 독자를 대상으로 한 비매품이었으나, 역자가 수년 전에 번역, 소개한 ≪창조력 사전≫이란 책은 이러한 발상법에 대한 전 세계의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류,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그것도 광고에 대한 발상법에 관한 책으로는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힌대로 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의견과 주장을 모아 놓은 것이다. 그것도 저자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관점 - 광고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에서 키워진 -에서 수집된 내용이다.
이 책에 담겨진 내용들은 비단 광고의 발상뿐 아니라 독자들이 직면하는 일반적인 과제를 풀어 나갈 때도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 손혜민
- 차례 -
<1> 아이디어 발상을 말한다
【01】정보 - 좋은 정보는 자기와 관계없는 사람이 가지고 있다.
【02】문제 - 문제의 원석(原石)은 언제나 '불'(不)자를 뒤집어쓰고 있다.
【03】관찰 - 보면 뭔가 새로운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들으면 뭔가 색다른 것이 들리기 시작한다.
【04】경험 - 축적된 지식이나 경험을 잘 끌어내어 현실의 주제와 융합시킨다.
이 작업이 발상이 아닐까?
【05】실패 - 누구나 실패한다.
가장 골치 아픈 것은 실패를 이론으로 무장하려는 사람이다.
【06】모방 - 세상 사람들이 한결같이 새롭다고 하는 것도
진정한 의미에서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07】방법 - 계획은 천천히 조직적으로, 실행은 신속히 단호하게
【08】놀이 - 사람들이 아이들처럼 창조 행위에 몰두하고 있는 순간이야말로
최고의 놀이 정신이 발로되는 순간이 아닌가.
【09】상상 - 공상하고 꿈꾸는 일은 창조의 기본이다.
【10】선입견 -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선입견이나 겉모습에 구애되어 유연하게 사고할 수 없는 데에 있다.
【11】비유 - 비유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너무 논증적이지 않은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이 필요하다.
【12】발상 - 발상은 느닷없이 찾아오는데,
이것은 부단한 학습과 노력이 축적되어 절정에 이르렀을 때의 방전이다.
【13】속 발상 - 영감은 의지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해 냈다는 자아감 없이
느닷없이 출현하는 관념이다.
【14】장애 - 창조에는 지식이나 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아이디어 발상이 필요하다.
지식은 오히려 장애가 될 수도 있다.
【15】몰두 - 당신, 미쳐 본 적 있어요? 이 세상에는 출연자와 관객이 있어요.
당신은 언제나 관객이에요.
【16】이미지 - 기획은 우선 이미지로부터 출발한다.
【17】연상 - 아이디어 발상 활동 중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이디어의 관념 연합이다.
【18】기호 - 언어가 없었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언어에 의해서 현재의 우리가 만들어진 것이다.
【19】커뮤니케이션 - 커뮤니케이션은 그 자체가 문화이다.
【20】유비 - 발명, 발견이라고 불리는 것이건 아니건 간에
유추는 인간의 사고에서 불가결하다.
【21】창조 - 창조력은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만인에게 잠재해 있는 것이다.
【22】속 창조 - 창조적인 사고를 일상적으로 발휘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고
오히려 가슴이 두근거리는 자극적인 일이다.
【23】기억 - 우리들의 나날의 체험은 뇌의 어딘가에 흔적으로 남고,
흔적은 반복을 통해 강화된다.
【24】사고 - 논리와 기억은 사고의 양면이다. 논리는 사고의 절차이며,
기억은 과거 경험의 축적이자 사고의 재료가 되는 것이다.
【25】언어 - 우리가 언어로 만들어 낸 세계의 모습은 이 세계 자체는 아니다.
만들어진 상(像)은 현실이 아니다.
【26】속 언어 - 말로는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영화를 찍는 거지요.
【27】능력 - 인간의 가능성은 사회적 조건 보다는 오히려 각 개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모험을 통해 개척되는 것이다.
【28】조직 - 사람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조직에 속해 있다.
【29】운 - '운'이 성공을 가져다 주는가 하는 관점에서 보면,
우연이라는 것이 개입될 여지는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
【30】암시 - 당신은 당신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대로의 존재인 것이다.
【31】집중 - 정서적인 면에서 독창을 받쳐 주는 것은
일에 미친 듯이 열중하는 능력이다.
【32】계획 - 계획이 완성되면 그 일은 반 정도 끝난 셈이다.
【33】자유 - 창조성의 개발에서 '마음의 자유'라는 문제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34】시간 - 부족한 것은 결코 시간이 아니다.
시간을 부족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35】설득 - 사람은 항상 자기 본성에 따라 설득에 반응한다.
결코 설득하는 자가 생각하는 이상에 따라서가 아니다.
앞으로 많이 남았음다...계속 올려두 되까여..?^^a
◈ 양우석 ─ 호..우리집에 있는....
근데 그건 저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구여...학교 카폐에 올라와 있는 글임다....
광고신서 003 - 도서출판 디자인하우스
굿 아이디어·발상 - 발상에 관한 35가지 단상
후카가와 히데오 지음 / 손혜민 옮김
- 머리말 -
광고의 기획 제작 현장에서 20여 년에 걸쳐 '아이디어 장사'에 매달린 결과가 아이디어·발상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말하자면 자연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아시다시피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세계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지 여부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필자가 어떻게 하면 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지, 아이디어 발상이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떠오르는지, 반대로 아이디어 발상을 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뭔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쉬운 환경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럭저럭 10여 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도움이 될 만한 책도 보고 시행착오를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정보 수집, 문제 해결의 기법, 아이디어 발상을 방해하는 것, 아이디어 발상에 필요한 태도와 자세 등등에 관해서 필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고 많은 자극을 준 적지 않은 발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책은 그러한 여러 선배들의 말을 가능한 한 광범위하게 모아서 35개 항목으로 정리하고 필자 나름대로 해석을 가한 것입니다.
수집하면서는 될 수 있는 대로 '신선도'가 높고 현재에 통용될 수 있는 발언들을 모으도록 주의했습니다.
아무래도 공부가 모자란 필자이기에 자기 취향이 강하게 드러나서 두루두루 살펴보지 못한 부분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인용한 말들은 모두 아이디어 발상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격려와 많은 시사를 주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읽는 중에 이 책에 나오는 어떤 말은 서로 모순된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대해 필자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 다 옳다고.
생각해 보면 이 세상에 "절대적으로 옳다" "이것밖에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우리가 '절대'라고 믿고 있는 것이 사실은 환상이 아닌가, 어쩌면 이 세상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지 않은가, 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한때 '절대'라고 믿어졌던 것이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변함에 따라 바뀌어 버리는 것을 우리는 실제로 많이 보아 왔습니다.
또한 "이렇다" "이것이 분명하다"고 하는 것도 입장을 바꾸고 시선을 돌려보면 다른 결론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예로 100원짜리 동전은 위에서 보면 분명히 동그랗게 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길쭉한 직사각형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특히 아이디어 발상에서도 여러 가지 입장과 시각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먼저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자유분방한 유연성이 요구되는 발상이나 창조라는 행위는 어쩌면 이 '절대'라는 속박에서 스스로를 해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필자가 가장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이 책의 구성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장은 '정보'로 시작해서 '설득'에 이르기까지 모두 35개 항목으로 나누어, 각각 직·간접적으로 아이디어 발상과 관련된 여러 전문가의 발언을 모아 해설을 가한 것.
그리고 제2장은 '대화로 풀어 보는 아이디어 발상'이라는 제목으로 대담 형식을 취하여 아이디어 발상에 관한 다양한 화제와 대표적인 발상법에 대한 해설 등을 필자의 경험담을 섞어서 말한 부분입니다.
제1장과 제2장은 중복되는 부분도 있으나, 제2장에서는 제1장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해설하고자 했습니다.
어쨌든 필자의 이러한 시도가 독자 여러분의 아이디어 발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필자로서는 더 이상 기쁜 일이 없습니다.
참고로, 이 책에 인용한 문헌 중 ≪≫은 단행본, <>은 선집에 수록된 글을 나타냅니다.
- 후카가와 히데오
- 옮긴이의 말 -
한국에는 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별로 없는 데다, 이를 간접적으로나마 접해 볼 수 있는 문헌도 빈약하다. 비록 한정된 독자를 대상으로 한 비매품이었으나, 역자가 수년 전에 번역, 소개한 ≪창조력 사전≫이란 책은 이러한 발상법에 대한 전 세계의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류,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그것도 광고에 대한 발상법에 관한 책으로는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힌대로 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의견과 주장을 모아 놓은 것이다. 그것도 저자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관점 - 광고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에서 키워진 -에서 수집된 내용이다.
이 책에 담겨진 내용들은 비단 광고의 발상뿐 아니라 독자들이 직면하는 일반적인 과제를 풀어 나갈 때도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 손혜민
- 차례 -
<1> 아이디어 발상을 말한다
【01】정보 - 좋은 정보는 자기와 관계없는 사람이 가지고 있다.
【02】문제 - 문제의 원석(原石)은 언제나 '불'(不)자를 뒤집어쓰고 있다.
【03】관찰 - 보면 뭔가 새로운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들으면 뭔가 색다른 것이 들리기 시작한다.
【04】경험 - 축적된 지식이나 경험을 잘 끌어내어 현실의 주제와 융합시킨다.
이 작업이 발상이 아닐까?
【05】실패 - 누구나 실패한다.
가장 골치 아픈 것은 실패를 이론으로 무장하려는 사람이다.
【06】모방 - 세상 사람들이 한결같이 새롭다고 하는 것도
진정한 의미에서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다.
【07】방법 - 계획은 천천히 조직적으로, 실행은 신속히 단호하게
【08】놀이 - 사람들이 아이들처럼 창조 행위에 몰두하고 있는 순간이야말로
최고의 놀이 정신이 발로되는 순간이 아닌가.
【09】상상 - 공상하고 꿈꾸는 일은 창조의 기본이다.
【10】선입견 -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선입견이나 겉모습에 구애되어 유연하게 사고할 수 없는 데에 있다.
【11】비유 - 비유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너무 논증적이지 않은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이 필요하다.
【12】발상 - 발상은 느닷없이 찾아오는데,
이것은 부단한 학습과 노력이 축적되어 절정에 이르렀을 때의 방전이다.
【13】속 발상 - 영감은 의지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해 냈다는 자아감 없이
느닷없이 출현하는 관념이다.
【14】장애 - 창조에는 지식이나 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아이디어 발상이 필요하다.
지식은 오히려 장애가 될 수도 있다.
【15】몰두 - 당신, 미쳐 본 적 있어요? 이 세상에는 출연자와 관객이 있어요.
당신은 언제나 관객이에요.
【16】이미지 - 기획은 우선 이미지로부터 출발한다.
【17】연상 - 아이디어 발상 활동 중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이디어의 관념 연합이다.
【18】기호 - 언어가 없었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언어에 의해서 현재의 우리가 만들어진 것이다.
【19】커뮤니케이션 - 커뮤니케이션은 그 자체가 문화이다.
【20】유비 - 발명, 발견이라고 불리는 것이건 아니건 간에
유추는 인간의 사고에서 불가결하다.
【21】창조 - 창조력은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만인에게 잠재해 있는 것이다.
【22】속 창조 - 창조적인 사고를 일상적으로 발휘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고
오히려 가슴이 두근거리는 자극적인 일이다.
【23】기억 - 우리들의 나날의 체험은 뇌의 어딘가에 흔적으로 남고,
흔적은 반복을 통해 강화된다.
【24】사고 - 논리와 기억은 사고의 양면이다. 논리는 사고의 절차이며,
기억은 과거 경험의 축적이자 사고의 재료가 되는 것이다.
【25】언어 - 우리가 언어로 만들어 낸 세계의 모습은 이 세계 자체는 아니다.
만들어진 상(像)은 현실이 아니다.
【26】속 언어 - 말로는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영화를 찍는 거지요.
【27】능력 - 인간의 가능성은 사회적 조건 보다는 오히려 각 개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모험을 통해 개척되는 것이다.
【28】조직 - 사람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조직에 속해 있다.
【29】운 - '운'이 성공을 가져다 주는가 하는 관점에서 보면,
우연이라는 것이 개입될 여지는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한다.
【30】암시 - 당신은 당신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대로의 존재인 것이다.
【31】집중 - 정서적인 면에서 독창을 받쳐 주는 것은
일에 미친 듯이 열중하는 능력이다.
【32】계획 - 계획이 완성되면 그 일은 반 정도 끝난 셈이다.
【33】자유 - 창조성의 개발에서 '마음의 자유'라는 문제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34】시간 - 부족한 것은 결코 시간이 아니다.
시간을 부족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35】설득 - 사람은 항상 자기 본성에 따라 설득에 반응한다.
결코 설득하는 자가 생각하는 이상에 따라서가 아니다.
앞으로 많이 남았음다...계속 올려두 되까여..?^^a
◈ 양우석 ─ 호..우리집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