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e”무기로 온라인 카드시장에 선전포고
인터넷화폐의 새 이름 “e-money”
“e-money!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인터넷 화폐, 이젠 e-money로 통한다”
삼성카드가 “e-money”를 무기삼아 온라인 신용카드 시장에 선전포고를 선언했다. 작년 7월 TV광고를 중단했던 삼성카드가 e-biz의 중심에 서기 위해 “e” 개념을 내세워 새로운 런칭 광고를 선보인 것.
이번 광고에서는 온라인상에서 통용되는 인터넷 화폐를 “e-money”로 규정하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인터넷의 특성을 “E”로 통일, Everytime, Everywhere, Everything, E-money 등의 단어를 삼성카드의 아이덴티티와 연결시키고 있다.
이번 광고는 “E”로 통하는 삼성카드의 이미지를 통일감있게 표현해 내기 위해 빅모델을 기용하는 대신 임팩트가 강한 자막광고형식을 활용하고 있다.
까만바탕에 선명하고 화려한 “e”가 날렵하게 새겨지면서 커서가 “e”를 클릭,‘e세상’이 열린다.
흰색글씨로 새겨진 Everywhere, Everytime, Everything, E세상의 중심, E-money 등 “E” 상징어들이 차례로 나타났다 사라진다.
삼성카드의 새로운 이름 “E-money”를 소비자들 머릿 속에 각인시키기 위해 알파벳 “e”는 이메일주소에 쓰이는 골뱅이 표시를 활용해 특별히 제작되었고 “e”로 시작되는 여러 상징어들은 3차원 그래픽으로 처리되어 화면구성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번 광고의 또다른 특징은 배경음악.
최만식씨의 인디앨범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노래 “Everything for you”가 바로 그것이다. 제작진은 이 음악을 발견했을 때 쾌재를 불렀다고 하는데.
우연히 찾아낸 노래의 가사가 운좋게도 이번 광고가 전달하는 메시지와 정확히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미소녀의 발성으로 울려퍼지는 BGM이 깨끗하고 투명한 E세상의 중심으로 앞서가겠다는 삼성카드의 의지를 대변하기에 안성맞춤인 듯하다.
이제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그려질 카드의 이미지는 “e-money”.
플라스틱조각을 떠올리게 했던 카드는 더 이상 이(e) 세상 카드의 모습이 아닌 것......
동영상 봐여~
◈ ever ─ 고마바....^^;
◈ 인호 ─ 이자식아 일 똑바로 안해? e게 money?
◈ 명지 ─ ㅡㅡ; 오..오빠
◈ 이지연 ─ 오호호호...-,.- 이 광고 배경음악이 인상기퍼엽...
◈ 이지연 ─ 근데... 구준엽하구 고소영 나오는 건 무슨 e-money이야????^^;
◈ 상큼이은경!! ─ 이거랑 똑같은 회사란다 지연아......^^
◈ 깜장별 ─ 내가 좋아하는 광고..^^
◈ doll ─ 이거!! 난 BGM이 절라 조아~
[상큼이은경!!] "상상만하면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