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이은경!!]에뛰드 칼라토핑 SES편

by posted Aug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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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가 이번엔 종이인형처럼 움직인다. 지난번 에뛰드의 시너지 아이즈 마스카라 CF에서 동화 속 인형공주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S.E.S가 이번 가을 메이크업 CF에서는 또 다른 느낌의 종이인형으로 변한 것.

CF의 배경은 퍼플 칼라와 인디언풍의 소품으로 장식된 장난감 같은 인형의 주방. 이 주방 안에서 S.E.S가 마음에 드는 칼라를 직접 만들어낸다는 것이 이 CF의 스토리이다.
“맘에 드는 칼라가 없다구? 에뛰드 칼라토핑 해봐. 색다른 칼라맛이 싸~악. 에뛰드 칼라토핑”
피자의 토핑을 메이크업의 칼라 토핑으로 대치한 이 CF의 카피는 올 가을 마음에 쏙 들만한 새로운 칼라를 맛깔스럽게 제안한다.

이 CF를 자꾸 들여다보게 만드는 것은 S.E.S의 움직임 때문. 몸은 정지한 상태로 가만히 있는데 손과 눈동자만 어색하게 따로 움직여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해진다. 촬영에 쓰인 테크닉은 ‘애니메틱’ 기법. 배경과 소품, 그리고 모델 세 명을 모두 따로따로 촬영한 후 컴퓨터 그래픽으로 합성, 조합했다. 인물 전체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정사진으로 찍은 후 이를 연결하는 콤마촬영과는 달리 이번에 쓰인 애니메틱 기법은 신체의 각 부위를 따로 따로 정사진으로 촬영하고 연결해 마치 종이인형이나 목각인형의 움직임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

그렇다면 전편에 이어 화장품 광고를 굳이 이렇게 보이도록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Fun & Creative’라는 에뛰드의 브랜드 컨셉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에뛰드의 주요 타겟인 20대 초반의 여성들은 어색하고 낯설지만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 속에서 재미(Fun)와 차별화를 자연스럽게 느낀다는 것. 에뛰드는 항상 새로운 칼라와 메이크업 패턴을 제시하고 있어 광고에 있어서도 새롭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보여주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에뛰드는 앞으로도 이처럼 튀면서도 재미있는 광고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동영상 보장~ ^^

동작이 끊어져서 정말 색다른 느낌이다.......

유진이 이뿌넹.........^^*





◈ 보람 ─ 음.. 정말 독특하단 느낌 받았어. 그리구 너무 귀엽구... ^^
◈ 이상현 ─ 어 예~! 유진이다...
◈ admedian ─ etude. 사용을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일관된 전략은 성공할 성 싶다.
◈ 깜장별 ─ 그래 그 느낌...종이 인형같은 그 느낌...이거 읽구 나니까 에 뛰드 광고 참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
◈ 은진 ─ Fun... 아주 멋지고 중요한 컨셉인듯^^
◈ 나라 ─ 정말..참..이쁘넹....ㅜ.ㅜ
◈ ever ─ 시너지 마스카라이후로 연속2편을 이런 잼나는 광고를 때린다. 첫번째 오렌지프레이버는 안그랬잖아. ^^
◈ ever ─ 뭐..나름대로 이국적인(?) 느낌도 나는듯해요..일본적인..ㅡㅡ;;;



◈ 길영 ─ 나두 이광고 신선하구 재미나더라~ ^^ 정말 깜찍해1
◈ 인영 ─ 이번것이 젤나은것 같지? 그래도 에뛰드는에스이 에스 하고 나서 강고 마니 조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