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지 말란 말이야 VS 2년후 바꿔주는 컴퓨터 (2)

-박기철(은진기획 국장)교수의 글에서...^^ 심심할때 보세여..

* 김국진의 '밤새지 마~란 말이야'란 광고카피는 당시의 광고 인기도 랭킹 10위 안에

들 정도로 무척 유행했습니다. 광고비도 엄청나게 썼습니다. TV 나 라디오 ,잡지 어디

서나 그 광고가 보일 정도였고 광고 인지도도 100%에 가까웠으니까요.

그러나 이 광고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먼지는 불분명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물건은

팔리지 않고, 적자에 시달려 왔던 현대전자는 컴퓨터 사업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반면 박찬호가 나온 '체인지업' 삼보 컴퓨터 광고는 삼보가 시장 지위를 다시 굳건하게

할 수 있돈?했습니다. 이 광고와 카피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유는 소비자의 이익을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2년후 메인보드와 CPU를 바꿔 줘 컴퓨터가 더 강해진다는 메시지

는 소비자에게 분명한 이익입니다. 이에 비해 '밤새지 마~란 말이야.'라는 멀티캡 광고

는 단지 김국진의 개그스런 말만 기억나는 재미있는 광고로 아쉽게 막을 내리고 말았

습니다...



◈ ㄹ ㅣ ㅅ ㅏ ─ 들어본 것 같아.. 어디서 봤던가?
◈ 깜장별 ─ 광고는 어려워...근데 매력있는 ^^
◈ 은혜로운 물방울 ─ 마저마저..김국진..이 얘기 듣구 공감했었는데......
◈ 상큼이은경!! ─ 그 카피는 정말 인기 최고였는뎀....아쉽지.....역시 진정으로 성공하기란 어려운 거 가타여....
◈ 은수*^^* ─ 재밌다...^^
◈ 희성 ─ 맞아 맞아. 사랑은 움직이는거야~ 이것도 마찬가지로 카피가 너무 튀어서 그림문자를 알리는데는 실패했다는 소릴 들은적 있지...
◈ 인영 ─ '밤새지 마~란 말이야.'를기오가는사람은있어도...멀티캡 광고라고 기억하는사람은 드물지..
◈ 인영 ─ 018그림문자 하고싶다는 생각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