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의 011 TTL VS 마이크로 아이 (1)

by posted Jul 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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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제가 올리는 글은 예전에 제가 어느 잡지에서 특집기사로 실린 글을 옮기는
건데여..책상 정리를 하다가 나왔거든여..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올립니다.........그냥 심심할때 봐주세여.....^^

--박기철(은진기획 국장) 교수님이 쓰신 글입니다........

스무살의 011 TTL VS 마이크로 아이

'TTL'광고를 보면 '스무살의 011'이라는 멘트와 '7개의 특권'이라는 자막만 보일뿐

무엇을 말하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TTL 은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TTL이

성공한 이유가 단지 독특한 광고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 광고에는 아주 정확한 마케팅

기반이 있습니다. 고객층을 세분해 타겟을 20세에 맞추어 정확하게 잡았다는 점, 7개의

특권이라는 구체적인 소비자 이익의 약속, 광고 이외의 다양한 이벤트와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소비자를 불러모으는 적극적인 판촉활동, 그리고 국내 최대 광고주인 SK텔레콤

의 막대한 광고비가 있었기에 성공했지요...

이런 걸 모르고 아무나 TTL 식으로 광고해 성공하려 한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그런

아류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이' 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한 '마이크로 아이'라는

휴대폰 광고입니다. 외계인처럼 머리가 큰 탈을 쓴 아이가 나오는 그 광고는 단지

희한한 광고일 뿐입니다. 이 광고 자체는 눈길을 끌지만 이 광고가 전달해야 할 광고

메시지는 '마이크로 아이가 어느 회사의 무슨 제품이죠?' 라는 질문이 나올만큼 미약

합니다..........




◈ ㄹ ㅣ ㅅ ㅏ ─ 흠..
◈ 인호 ─ 리사는 넘 착해..................딴지도 젤 먼저 걸어주고.......
◈ 깜장별 ─ 움......그래서 광고는 정말 어려운 건가 보다......
◈ 앙큼한 ─ 난 마이크로 아이 그거 광고 너무 징그러웠어..
◈ ㄹ ㅣ ㅅ ㅏ ─ 힛힛^^v 정말 차케?? --""
◈ 철진이 ─
◈ 상큼이은경!! ─ 진짜 마이크로아이 광고는 넘 난해하구.... 아이두 넘 징그럽구.... 그러타..... 실패할만하지.....
◈ 제로스 ─ 음.. 그거. 어디선가 나도 봤는데.. 어디였더라? 음. 음..에..
◈ 은수*^^* ─ 웅~ 그런거구나..... 난 알아야 할게 넘 많네... 마이크로아이.. 카피는멋쪘는데 이 아가가 넘 징그러웠어... 혐오스러울 정도루....
◈ 부산소녀 ─ 마이크로 아이. 첫 광고 분위기 진짜 특이하구 조왔는데. 두번째에서 너무 예쁜 여자애가 나오는 바람에 팍~ 김 샜다.ㅡㅡ;
◈ 보람 ─ 마이크로 아이 광고.. 그 애 넘 무서워보였어. 근데 핸폰 기기는 정말 작고 예쁘더라~
◈ 희성 ─ 마이크로 아이에 나왔던 여인 유지테랑 까페라때 광고 찍었던 그여자 맞쥐? 그여자 무지 좋아하는데... ^;;
◈ 인호 ─ 희성아.....그 여자 유부녀란다.........^^
◈ 인영 ─ 그여자 청정원 전속아니여?
◈ 지혜 ─ 저기..........저 마이크로 아이 쓰는데엽?ㅡㅡa머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