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수화편 광고에 대한 의문..

by posted Jul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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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란.. 광고에 대한 규제가 쩜 많은 편이란거 다 아실것들...

관련 법규에 어긋나는 건 당근스럽고... 혐오감을 준다는 광고까지...

머 암튼...

쩝.. 전에 하이트-등산편 광고가 있었다...

차승원이랑 누구랑 힘들게 산 정상에 올라갔는데...

김수미 할머니가 호미하나 달랑들고 올라와서는... 캔맥주를 마시는... 그런 스토리의...

군데... 그 광고에서 김수미 할머니가 산에서 맥주를 마시는 그 장면...

삼림법상 산에서는 음주가 불법이었기에...

산에서 내려와 산이 보이는 어딘가에서 맥주를 마시는 장면으로 교체되었었다...

그 와중에... 쩝... 요즘... 쓸데 없는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엘지 텔레콤 -수화편 광고에서...의문...

단도직입적으로... "고딩이 핸펀 갖구 댕기는게... 별 문제 없는가에 대한거..."

머.. "요즘 중딩두 갖구 댕긴다~~!!"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머... 산에서 맥주, 소주에 막걸리 마시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광고가 나오는건

아니잖수~

나 첨 핸펀 할땐... (1998년... 흠... 내 나이가... 나 아직 어릴거야 분명히..)

그땐 당시 미성년자 였기에..(하하!! 나도 한땐 미성년자였다... ㅡ_ㅡ;;)

명의를 갖는다는것 자체가 불가했다..

머 나야... 아부지 명의에 빌붙어서.. 패밀리로 가입 했지만서도..

친구들은 언니, 헝아 등의 명의를 빌려서 썼다....

그러하다면... 습...

근데... 요즘 핸펀의 타겟이... 꽤 중고딩이라는데서...

"혹시 법이 바„M나..? " 하는 생각도 드는중...

암턴... 잘 모르겠기에 물어보는것임...

특히 고딩때 전화한 00들은 잘 알려나...?

내 딸 나오는 광고,,, 별 문제 없는거..?


◈ 민기... ─ 바부야... pcs랑... 셀룰러랑 다른 것을 모르다니...
◈ 병훈이 ─ 엉... 달라염..? 어케...?
◈ 희성 ─ 그럼 018틴틴이랑. TTL스쿨요금제같은건 어케된거져? 그건 학생들을 타겟으로 하는거 아닌감요?
◈ 철진이 ─ 법이란 원래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 부산소녀 ─ 하하하
◈ 윤정 ─ 학교에서 걸리면 뺏기지만 안 뺏기기도 하구..헤헤..먼 말인지..암튼 저땐 그랬어요
◈ 깜장별 ─ 내동생 중딩3학년인데 뻥하나두 안까구 지네반에 핸폰없는애가 자기뿐이 없단다...
◈ 깜장별 ─ 018서 400번 무료에 그다음은 수신자 부담이란 광고 문구를 보구 얘덜을 타겟으루 했구나 생각했다..
◈ 태희 ─ 나 고딩때는 삐삐 걸리면 뺏겼는디..
◈ 보람 ─ 응.. 울 학교도 그랬지... ^^; 난 고3때 수능 끝나구 삐삐했었어. ^^;
◈ 보람 ─ 글구.. 핸폰은 대학교 2학년 때 기기값 인상된다고 하기 직전에... ^^
◈ 성은 ─ 질문의 답! 수업에 방해만 안된다면 손전화기 요즘안 뺏음. 왜냐구? 고가품이라 뺏을 수 없대. 부모들이 항의한대.. 올해 교생실습 나가서 알게 된 것임..
◈ 선경이 ─ 내모교에서는 뽑던데
◈ 선경이 ─ 뭘 뽑아.. 뺐던데..
◈ 인영 ─ 난 삐삐도 폰도 다 가지고 다녔쥐^ ^
◈ 은혜로운 물방울 ─ 흐음..난 울 아빠가 삐삐랑 핸폰 해다 줬는뎅...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