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카스 편

by posted Jul 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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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의 "톡" "에서 전하는 메시지를 살펴보며...


소비자로써... 무더운 여름 밤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이 납니다...

"목말라" "축구이야기" 등으로 다가오는... 경쟁사들의 메시지와...

"톡" 이라는 메시지의 비교...

시원한 맥주 한잔의 생각난다면... 과연!!!이라는 점에서
카스의 "톡"에 메시지 전달력에 우수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 끝장을 보네... 한일전을 보네... 컴퓨터와의 겜은 이기네... -하는 투의
풀어가는 과정까지 점수를 주고 싶지는않지만...


"목말라"의 강렬한 메시지도... 무더운 밤... 카스의 시원한 "톡"을
이겨내기는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


예전부터 카스의 광고를 보면... 주타겟으로 예상되는... 남자들이
동감할 수 있는 소재를 훌륭히 다루어왔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빅모델을 제외하고... 맥주자체가 줄 수 있는 소비자의 만족감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어다는 점도 좋은 광고인 듯...

물론... 단일 소재로... 강하게 전달했어야 할 임펙트를...
분산시켜... 강력한 임펙트가 부족했다는 점은... 무진장 아쉬운 점...
특별하게 광고를 보면서 연상작용이나... 카스에 대한 충성도등의 고려는
생각하기 힘든 것도 아쉽다...

그래도, 좋은 광고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광고를 보고...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들이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
(오늘 너무 더웠다... 우씌...) 그것으로 광고는 성공이다...


광고나름대로보(민)기




◈ 명지!!! ─ 어라~ 이건 나름대로 보기가 아닌걸.. ㅡㅡa
◈ 상큼이은경!! ─ 역시...민기어빠....선배님...(넙쭉...-_-;)
◈ 상큼이은경!! ─ 카스 광고 나름대로는 임펙트 강렬하다고 생각했눈뎀...."톡"이란 단어..... 머찌다!!
◈ 상큼이은경!! ─ 난 언제쯤이면 내 느낌만 말하는 거에서 벗어날 수 이쓸까....ㅠ_ㅠ
◈ 은진 ─ 탁, 틱, 툭, 팍, 퍽, 싹, 쏵, 확, 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