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해커스면 "돼지"

첨 이 광고를 봤을땐 섬특했다.

뭐야,,,,,,,,,,,,,,,,,,,

난 돼지를 별로 귀여운 동물로 보지 않기에....꼬마돼지 베이브 예외.

하지만 이 광고의 맛은 뭐니뭐니 해도 9글자로 딱 떨어지는 카피다.

나.래.해.커.스.를.찾.아.라.
(어디서 찾아야 돼지?)
인.터.넷.에.서.만.찾.아.라.
(비싸면 안 돼지)

클릭한번에 나래해커스
오직 인터넷에서만 살 수 있는 컴퓨터, 나래해커스
나래해커스면 돼지.

이 카피가 박자 딱딱 맞춰 가면서 랩으로 불려질때 정확히 아기돼지 9홉마리가 글자수와 맞물려 뒤돌아 엉덩이 흔들고, 앞발 들러서 좌우로 흔들고,,,,그러는거 아는가.
이쯤 되면,,,,웃어버리지 않을 수 없다. 이 광고도 한 두세번 보고 바로 적응(?)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 있다. 그 딱딱 떨어지는 돼지들 소리란......으흐흐흐^^;; 한마디로 메세지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인터넷에서만 살 수 있는 컴퓨터. 나래해커스"

문제점이 있다면 인터넷에서만 살 수 있다고 하면서 도메인 www.getpc.co.kr를 알리는데는 다소 미습한 광고였다는 점.

광고 분위기를 봐선 키치광고라고 말해도 될듯. 그 오색찬란한 테두리 광(?)들. 싸구려틱하고 오버하고 현대적이지 않으면서 일부로 작정하고 촌스럽게.

남녀성우 목소리 모두 어린이 만화 더빙에서나 나올 법한.




◈ doll ─ 돼지엉덩이가 아직도 생생~
◈ 마료 ─ 와 난 이런광고조아^^ 왠지 내스타일^^ 내가저아하는 `덩`나오는 광고는 어디엄나-_-a
◈ 크라이첵 ─ 소프트 아이스 크림 광고 찍어
◈ 리사^^* ─ 이 광고 맘에 들더라..고생하는 돼지..크크^^
◈ 민기... ─ 비쥬얼 임팩트는 좋았지만... 난 개인적으로 말장난 넘 시러...
◈ 밀앙 ─ 민기오빠~ 그럼 울 동아리에 오빠가 싫어하는 사람 많겠네요...--;;; 어찌나 말장난들을 좋아하는지....--;;;
◈ 은수*^^* ─ 이 광고 재밌던데... 구여.. ^^
◈ 깜장별 ─ 솔직히 나 이광고 시러 이거 나오면 딴데 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