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새

by posted May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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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오렌지 새가 겨우내 움츠렸던 여성들을 봄바람으로 유혹한다. (이제 여름이 오지만~^^:;)

오렌지 색과 대비되는 푸른 색 거실 안에 놓여진 새 장 안에는 '오렌지 새(김민희)' 한 마리가 갇혀 있다.

그 새는 겨우내 활동을 멈췄던 여성을 상징하고 있다.

오렌지 새는 새 장을 나오고 싶은 마음에 날개를 밖으로 뻗기도 하고 새 장 안을 빙빙 돌기도 하지만 새 장 밖을 나오기에는 역부족이다.

이 때 봄바람이 밖에서 살랑살랑 불어와 강렬하게 유혹한다.

이에 움츠렸던 오렌지 새는 마침내 깃털을 팔락거리기 시작하고,

'봄바람 났군!'

이란 카피와 함께

오렌지 새는 새 장 문을 열고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세상 밖으로 외출하게 된다.

이 때 오렌지 색 엔시아가 오렌지 새를 지켜 주기 때문에 더욱 화려한 외출이 된다는 내용.



☞'봄' 이란 계절과 엔시아의 고유 색인 오렌지 색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김민희의 귀여운 이미지를 살리는 방법을 고민하다 결정된 것이 '새(鳥)'. 이번 광고에서는 김민희의 모습이 마치 마법에 걸린 동화 속 공주처럼 묘사돼, 광고 사전조사에서도 오렌지 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제품 선호도도 동시에 올라가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이번 광고에서는 5M 규모의 거대한 새 장이 등장했는데, 제작진은 이 새 장을 만들기 위해 열흘 밤을 세워야만 했다. 또한 오렌지 새로 변신한 김민희는 오렌지 색으로 염색한 타조 깃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일일이 붙여야 했는데 움직일 때 마다 발가락의 깃털이 떨어져 끝내는 맨발로 촬영에 임해야 했다고...^ ^(이뽀이뽀)☜


영상이 맘에드는 광고임당^^
오렌지색 엔시아에서 오렌지 새~엔시아로^^
화장품 광고는 예뻐보이면 반은 성공아닌가여? 쿠쿠

얼굴만 보이던 화장품광고에서..이젠 이미지 광고?
엔시아는 디자인에서 부터 의 이미지가 강하죠?




◈ doll ─ 쩝~좀 빨리 올렸어야 했는디~ 이제 곧 여름이~
◈ 마료 ─ 구래두 전번 선전이 훨 이뿌다 ^ ^v
◈ doll ─ 바부~~"선전"이 아니라 "광고" 얌^^
◈ 져니 ─ 오렌지색...ㅈ번에 선경언니가 한얘기가 생각난당~~~시선받구시픈...
◈ 마료 ─ 그려 .. 다 나의죄여 .. 모든게 나의죄여 ..ㅡ,.ㅡ
◈ 인호 ─ 김민희 이 광고에서 넘 이상해...딴 데선 이쁜데..특히018~
◈ 민기... ─ 김민희의 모델캐스팅... 색을 표현하는데에는 어설픈 이쁜 아이들보다... 개성강한... 김민희가...
◈ 태희 ─ 칼라마케팅... 나 팀장되구 첫 스터디 주제 였는디..
◈ 식은오뎅 ─ 카피가 맘에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