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스포츠투데이)가 왕자(독자)를 유혹한다.
늘씬한 몸매와 눈부신 바이올렛빛 원피스 의상을 앞세운 신데렐라가 아찔하게 공격(?)해
오자 왕자는 어찌할 바를 모른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NTV내 스튜디오. 톱스타 장동건과 한고은이 지난해
‘외계인’ 이승연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일 스포츠투데이 CF에서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일궈
낸다.
CF 콘티는 영화 ‘스타게이트’와 신데렐라 이야기,그리고 고전 ‘콩쥐팥쥐’를 기막히게 뒤섞
은 퓨전 스타일. 이집트 시대의 왕자로 변신한 장동건이 일반적인 크기의 흑백신문을 들
고 서 있는 공주 지망생들을 둘러본다. 그때 팥쥐(개그우먼 이진주)가 나선다. “저는 어때
요?” 이에 왕자는 “너는 사이즈도 크고,컬러도 아니잖아”라며 손사래를 친다. 곧이어 신데
렐라(한고은)가 등장하고,그녀는 왕자를 유혹하듯 섹시한 목소리로 “날씬하고 컬러에 가
운데가 붙었어요”라며 신식 스포츠투데이를 자랑한다는 내용이다.
쿠쿠^^스포츠 투데이에 가면 후기도 있담니다~
◈ doll ─ 아찔한 한고은의 자태..홋홋
◈ 쩡 ─ 이집트같군
보셨어여?..소름끼치는 그 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