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스

by posted May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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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싸운 정우성이 거칠게 해변가에 라노스2를 세우면
"이젠 끝이야. 알아?"하고 돌아서는 여자친구.
(간뎅이가 부었지...그렇게 멋진 남자를 차다니!)


하지만, 정작 정우성은 그리 고민하는 기색은 아니다.
대신 백사장을 종횡무진하며 거칠게 차를 모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하나?"란 생각을 하다보면 곧 입이
쩍~ 벌어지는 광경이 보인다.
백사장 가득히 펼쳐진 <사랑해>란 글자!
백사장을 질주하던 정우성의 드라이브가 바로 <사랑해>를
쓰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토록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사랑고백을 받고 화를 낼 수 있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
결국 그녀는 다시 정우성의 품에 안기고 만다.

멋진 프로포즈가 벌어졌던 라노스2의 촬영장소는 안면도 모래사장.
다이내믹한 주행 장면은 정우성이 직접 차를 몰았다고 한다.
하지만 운전을 아무리 잘해도 <사랑해>란 글씨를 화면처럼 깔끔하게
쓰기는 어려운 일.
글씨가 나오는 장면은 컴퓨터그래픽으로 합성한 것이다.

정우성의 파트너란 행운을 거머쥔 여자 친구 역은 MBC 탤런트
서진오(26).첫 출연인데도 대우차 전속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내 맘대로 되는 차>란 컨셉으로 제작된 대우자동차 라노스 2의
광고!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 뿐 아니라 소비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쿠쿠^^ 배경음악도 멎지죠^^
이해할께~~바다를보고파지게만드는..~~
진짜는 아니지만 ..쿠쿠 보는사람들은 기분좋잖아여^^
이런걸 보고 기분조은 거짓말이라고 하나~?^^



◈ doll ─ 이글이 있다는 사실을 몇명이나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