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만드는 거야!

by posted Apr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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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빈폴 광고 너무 좋다.

김현수가 좋아하는 남자의 자전거 앞을 일부러 막으면서 막 뛰어가다가...

그 남자가 김현수를 뒤에 태우고...

음.. 상당히 풋풋하고 신선하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왠지...

빈폴 옷을 입으면 이런 인연을 만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

(나만 그럴지도 몰라.............)

이거 말고도 빈폴 광고는 거의다 맘에 들었다.

김태우가 나왔을 땐가??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 속으로 들어왔다...??'

자전거의 따르릉~(으... 그 의성어가 잘 표현이 안되네... 이렇게 조잡하게 안들렸는데..)

소리와 함께 자전거의 거울에 햇빛이 반사되어 김태우에게...

이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다. ^^

하여튼 이 광고도 넘넘 좋았구..

옛날에 바이올리니스트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하여튼 무슨 악기 연주자가 나왔던 광고도 있었는데..

그것도 괜찮았다.

근데... 김현수 나오는 게 젤루 좋다.

김현수의 풋풋함이 빈폴까지 풋풋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



◈ 인호 ─ 난 김현수의 얼굴이 좋다~~
◈ 보람 ─ 김현수가 그다지(?)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빈폴 광고와는 정말 잘 어울렸다는 생각이 든다.
◈ 인영 ─ 진짜 그 광고 보면서 늘 그렇게 생각했다..정말 만들수 있는지^^ 그렇려면 모자 던져서 쓰지 그런거 연습해야할거 같다
◈ 인영 ─ 느낌이 좋은 광고이다^^
◈ 은아 ─ 저두 그 광고에 열광해요.. 카피두 멋있구..
◈ 쩡 ─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그리고 난 병신이 되었다.(안죽은게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