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뉴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어느어느 부처에서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몇억을 투자한다..
어느어느 대기업 회장님이 하청업체와 상생을 지시했다..
대통령이, 장관이 쓴소리를 했다...
그러나 뭔가 공허합니다.
왠지 모를 허공에 메아리처럼 들립니다.
88.
88올림픽도, 88만원세대도 아닙니다.
우리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 중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그러나 그 이익은 갈수록 줄어들고, 갈수록 힘겨워만 갑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개발하고도
홍보력, 마케팅력이 부족하여 그것을 알리지 못해 스러져 갑니다.
대학가는
온통 공모전, 공모전 열풍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압니다. 공모전이 곧 마케팅은 아니라는 것을.
마치 고3시절 우리가 수리와 언어 자체를 공부한 것이 아니라
수능에서 문제맞추기를 공부했다는 사실처럼요.
이제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우리의 젊음과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노력으로
훨씬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는 터전이 있습니다.
얼마의 상금이나 한줄의 이력을 위해서가 아닌,
진짜 마케팅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호미곶에 있는 '상생의 손'이라는 조각입니다.
물속에서 뻗어있는 저 손을 잡는 것.
당신은, 우리는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집공고자세히보기(클릭) club.cyworld.com/ku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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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뭔가 공허합니다.
왠지 모를 허공에 메아리처럼 들립니다.
88.
88올림픽도, 88만원세대도 아닙니다.
우리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 중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그러나 그 이익은 갈수록 줄어들고, 갈수록 힘겨워만 갑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개발하고도
홍보력, 마케팅력이 부족하여 그것을 알리지 못해 스러져 갑니다.
대학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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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모두 압니다. 공모전이 곧 마케팅은 아니라는 것을.
마치 고3시절 우리가 수리와 언어 자체를 공부한 것이 아니라
수능에서 문제맞추기를 공부했다는 사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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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돌리면,
우리의 젊음과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노력으로
훨씬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는 터전이 있습니다.
얼마의 상금이나 한줄의 이력을 위해서가 아닌,
진짜 마케팅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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