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물 : 칸 국제 광고제 필름 부문 수상작 150여편,
전시물 : 인쇄&아웃도어 작품 200여편
일시 : 2005 년 10월 21일~27일(서울), 10월29일~30일(부산), 11월1일~3일(부산)
장소 :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부산)시네마테크 부산,
참가비 : 7,000원(안내 책자 별매)
예매 문의 : 02-2002-7770(씨네큐브), 051-742-5377(시네마테크 부산)
인터넷 티켓링크,
주최 : 칸 광고제 한국사무국 (www.canneslions.co.kr TEL:02-757-1730)
후원 : 씨네큐브, 시네마테크 부산, 흥국생명
협찬 : 이노션월드와이드, 애니콜, 에어프랑스, 대유와인
필름 부문 대상(그랑프리)을 받은 작품은 위든&케네디 런던의 '혼다 자동차' 광고.
매연이 적은 친환경 디젤엔진임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경쾌한 음악으로 표현한 혼다 디젤엔진광고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들판 위로 시끄럽고 매연이 심한 엔진이 날아다니는데 이 엔진이 사라지고 새로운 엔진이 등장하자 동물들이
환호하는 내용이다. 반복되는 ‘hate something, change something’의 후렴구가 흥을 돋우고 친근한 애니메이션의 터치가 즐거움을 더하는 광고라고 하겠다.
.(광고대행사=위든&케네디 런던)
금사자상을 수상한 태국의 포드 트럭 광고는 어린 새끼 킹콩이 트럭을 장난감으로 바위에 부딪히고 노는 것을 통해 견고함을
전달하고 있다. 아빠 킹콩의 표정과 새끼 킹콩의 애 뜻한 표정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광고이다.
다른 금상 수상작인 태국 에너지국의 에너지절약 공익광고는 3편의 시리즈물로 잘못된 운전습관이나 트렁크 과적재
등으로 연료 손실이 크다는 것을 역시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로 만들어 소비자들의 웃음과 함께 공감을 이끄는 광고라고
하겠다.
이번 태국의 금상 수상으로 역시 아시아에서는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수준을 과시했다고 하겠다.
인쇄&아웃도어 부분 대상은 TBWA파리의’EMI’시리즈 광고.
음악화일 불법 다운로드 등의 저작권 침해가 아티스트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행동임을 경고하는 EMI의 캠페인 광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표현기법으로 올해 인쇄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 1편은 1962년에 결성된 전설적인
영국의 락그룹 ‘롤링 스톤스’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차드’를 소재로 했다. 불이 나듯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그의
손가락에 불을 끄는 상황으로 저작권 침해를 표현한 것이다. ‘쉽게 얻어지는 위대한 작품은 없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저작권을 존중해 줄 것을 호소한다.
미국의 락 가수 ‘이기 팝’의 심장이다. 그의 퍼덕이는 심장을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펄펄
끓는 심장은 압력솥이고 여기에 전선까지 연결했다. 뒤로는 대형 전신주까지 보인다.
엄청난 허스키 보이스로 유명한 ‘조 코커’. 그런 그의 보컬 코드를 실제 철선의 코드로 표현하였다. 가위와 칼 등으로
그걸 끊어버리려 한다.
정밀한 입체 프라모델임을 표현한 타미야 광고.
아스팔트 위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개구리. 터진 내장의 부분부분 마다도 역시 번호가 매겨져 있다. 타일 위에 깨진 수박.
역시 마찬가지 문법이다. 이 광고 캠페인은 올해 아태광고제 인쇄부문에서 그랑프리를 받았었다.
포르투갈의 시사잡지 광고. 각 나라 국기의 색깔을 이용해 그 나라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객관적인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앙골라의 경우 국기의 절반인 붉은 색은 에이즈 감염자, 나머지 반의 검은 색은
말라리아 감염자. 그리고 원과 칼 모양의 노랑색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임을 말하고 있다.
브라질 국기의 주된 색인 녹색은 한 달에 10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사람, 그 다음 노랑은 100달러 미만, 파랑은 1000달러
미만이다. 그러나 별 모양의 흰색은 한 달에 100,000달러 이상으로 생활하는 소수의 부유층. 즉 빈부 차가 심함을 4가지
색을 이용해 설명하고 있다.
이라크 전쟁에 찬성하는 사람은 성조기의 빨간색 만큼. 반대하는 사람은 흰색 만큼. 그리고 별 바탕의 파란색 만큼의
미국인은 이라크가 어디 있는지 모른단다.
전시물 : 인쇄&아웃도어 작품 200여편
일시 : 2005 년 10월 21일~27일(서울), 10월29일~30일(부산), 11월1일~3일(부산)
장소 :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부산)시네마테크 부산,
참가비 : 7,000원(안내 책자 별매)
예매 문의 : 02-2002-7770(씨네큐브), 051-742-5377(시네마테크 부산)
인터넷 티켓링크,
주최 : 칸 광고제 한국사무국 (www.canneslions.co.kr TEL:02-757-1730)
후원 : 씨네큐브, 시네마테크 부산, 흥국생명
협찬 : 이노션월드와이드, 애니콜, 에어프랑스, 대유와인
필름 부문 대상(그랑프리)을 받은 작품은 위든&케네디 런던의 '혼다 자동차' 광고.
매연이 적은 친환경 디젤엔진임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경쾌한 음악으로 표현한 혼다 디젤엔진광고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들판 위로 시끄럽고 매연이 심한 엔진이 날아다니는데 이 엔진이 사라지고 새로운 엔진이 등장하자 동물들이
환호하는 내용이다. 반복되는 ‘hate something, change something’의 후렴구가 흥을 돋우고 친근한 애니메이션의 터치가 즐거움을 더하는 광고라고 하겠다.
.(광고대행사=위든&케네디 런던)
금사자상을 수상한 태국의 포드 트럭 광고는 어린 새끼 킹콩이 트럭을 장난감으로 바위에 부딪히고 노는 것을 통해 견고함을
전달하고 있다. 아빠 킹콩의 표정과 새끼 킹콩의 애 뜻한 표정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광고이다.
다른 금상 수상작인 태국 에너지국의 에너지절약 공익광고는 3편의 시리즈물로 잘못된 운전습관이나 트렁크 과적재
등으로 연료 손실이 크다는 것을 역시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로 만들어 소비자들의 웃음과 함께 공감을 이끄는 광고라고
하겠다.
이번 태국의 금상 수상으로 역시 아시아에서는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수준을 과시했다고 하겠다.
인쇄&아웃도어 부분 대상은 TBWA파리의’EMI’시리즈 광고.
음악화일 불법 다운로드 등의 저작권 침해가 아티스트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행동임을 경고하는 EMI의 캠페인 광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표현기법으로 올해 인쇄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 1편은 1962년에 결성된 전설적인
영국의 락그룹 ‘롤링 스톤스’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차드’를 소재로 했다. 불이 나듯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그의
손가락에 불을 끄는 상황으로 저작권 침해를 표현한 것이다. ‘쉽게 얻어지는 위대한 작품은 없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저작권을 존중해 줄 것을 호소한다.
미국의 락 가수 ‘이기 팝’의 심장이다. 그의 퍼덕이는 심장을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펄펄
끓는 심장은 압력솥이고 여기에 전선까지 연결했다. 뒤로는 대형 전신주까지 보인다.
엄청난 허스키 보이스로 유명한 ‘조 코커’. 그런 그의 보컬 코드를 실제 철선의 코드로 표현하였다. 가위와 칼 등으로
그걸 끊어버리려 한다.
정밀한 입체 프라모델임을 표현한 타미야 광고.
아스팔트 위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개구리. 터진 내장의 부분부분 마다도 역시 번호가 매겨져 있다. 타일 위에 깨진 수박.
역시 마찬가지 문법이다. 이 광고 캠페인은 올해 아태광고제 인쇄부문에서 그랑프리를 받았었다.
포르투갈의 시사잡지 광고. 각 나라 국기의 색깔을 이용해 그 나라의 현실을 이야기하는 형식이다. 객관적인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앙골라의 경우 국기의 절반인 붉은 색은 에이즈 감염자, 나머지 반의 검은 색은
말라리아 감염자. 그리고 원과 칼 모양의 노랑색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임을 말하고 있다.
브라질 국기의 주된 색인 녹색은 한 달에 10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사람, 그 다음 노랑은 100달러 미만, 파랑은 1000달러
미만이다. 그러나 별 모양의 흰색은 한 달에 100,000달러 이상으로 생활하는 소수의 부유층. 즉 빈부 차가 심함을 4가지
색을 이용해 설명하고 있다.
이라크 전쟁에 찬성하는 사람은 성조기의 빨간색 만큼. 반대하는 사람은 흰색 만큼. 그리고 별 바탕의 파란색 만큼의
미국인은 이라크가 어디 있는지 모른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