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천재 이태백’ 고달픈 현실에 지친 청춘들을 일으켜 세울 시원한 직격탄을 날린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3無(돈 없음, 빽 없음, 스펙 없음)’인생의 주인공 이태백이 광고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삶에 지친 청춘들을 향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극 중 이태백은 지방대를 중퇴한, 스펙도 없고 가진 것도 아무 것도 없는 자그마한 간판가게에서 일을 하며 살아가는 보잘 것 없는 청년으로 면접만 봤다하면 백전백패를 자랑하는 구겨진 이력서 신세이지만 절대 포기란 걸 모르는 인물.
특히 대학이름이 곧 내 이름이 되고 내가 가진 스펙이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버린 냉정한 현실이 된 이 시대에 ‘주어진 틀을 바꿀 수 없다면 내가 새로운 틀을 만들겠다’는 모토를 지니고 전투력 넘치는 삶은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희열을 선사할 전망.
이에 ‘광고천재 이태백’의 관계자는 “맞춰진 틀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그 틀을 바꾸어 나가는 이태백을 보며 나 역시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꿈을 향해 맹렬히 돌진해 나가는 이태백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천재는 누구나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타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