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스타 선호도 조사, 손연재가 박태환 제치고 1위
런던올림픽에서 떠오른 스타 선수 중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가 꼽혔다. 또 광고에 가장 많이 나올 것 같은 선수도 손연재 선수가 수영의 박태환 선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광고업체 이노션은 19일 런던올림픽 스타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손연재 선수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박태환, 3위 양학선(체조), 4위 장미란(역도) 선수 순이었다. 축구대표팀의 박주영·기성용·구자철 선수는 5~7위에 올랐다. 조사는 올림픽 폐막 직후인 13~14일 이틀 동안 2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손연재는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가장 광고에 많이 나올 것 같은 선수로도 꼽혔다. 이어 양학선, 박태환, 신아람(펜싱), 기보배(양궁) 선수 순이었다. 이들을 모델로 기용하기 적합한 광고로는 '기업 이미지 광고'가 응답 중 1위(67.6%)에 꼽혔다.
제품별 광고의 경우는 선수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선수는 깜찍한 외모와 귀여운 이미지로 화장품 광고에 어울리고, 어려운 가정형편을 극복한 양 선수는 식품 광고가 잘 맞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박태환과 기보배는 운동 종목의 이미지와 특성에 맞춰 연상할 수 있는 음료 광고(물), 금융 광고(과녁·화살)가 각각 어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축구 선수들은 속도와 힘을 강조하는 자동차 광고가 적합할 것으로 나왔다.
런던올림픽에서 떠오른 스타 선수 중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가 꼽혔다. 또 광고에 가장 많이 나올 것 같은 선수도 손연재 선수가 수영의 박태환 선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광고업체 이노션은 19일 런던올림픽 스타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손연재 선수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박태환, 3위 양학선(체조), 4위 장미란(역도) 선수 순이었다. 축구대표팀의 박주영·기성용·구자철 선수는 5~7위에 올랐다. 조사는 올림픽 폐막 직후인 13~14일 이틀 동안 2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손연재는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가장 광고에 많이 나올 것 같은 선수로도 꼽혔다. 이어 양학선, 박태환, 신아람(펜싱), 기보배(양궁) 선수 순이었다. 이들을 모델로 기용하기 적합한 광고로는 '기업 이미지 광고'가 응답 중 1위(67.6%)에 꼽혔다.
제품별 광고의 경우는 선수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선수는 깜찍한 외모와 귀여운 이미지로 화장품 광고에 어울리고, 어려운 가정형편을 극복한 양 선수는 식품 광고가 잘 맞는다는 응답이 많았다. 박태환과 기보배는 운동 종목의 이미지와 특성에 맞춰 연상할 수 있는 음료 광고(물), 금융 광고(과녁·화살)가 각각 어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축구 선수들은 속도와 힘을 강조하는 자동차 광고가 적합할 것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