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10년간 길러 온 수염을 면도한 이유가 밝혀졌다.
노홍철은 최근 한 방송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걷어낸 모습으로 누리꾼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노홍철이 10년동안 함께한 수염을 민 것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했었다.
30일 '노홍철, 10년만에 면도하다'라는 3분 영상이 올라오면서 노홍철이 면도한 이유에 대한 온갖 추측을 잠재웠다.
공개된 동영상은 한 면도기 광고영상으로, CF를 위해 노홍철이 면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고영상 속 노홍철은 키스하다가 깔끄러운 수염때문에 여자가 싫어하면 어떡하지라는 상상을 하다가 면도를 결심하게 된다.
누리꾼들은 "면도하니까 미남이 됐네", "수염 없으니까 어색하다", "10년 기른 수염값 광고료로 보상받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 데일리,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