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부문 그랑프리와 금상 4개) 등 총 5개본상 차지
제일기획은 23일 칸 광고제서 첫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상을 수상한 주요 내용이다.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金樂會)이 세계 최고 광고제인 2011 칸 국제 광고제에서 미디어부문 그랑프리와 금상 4개(미디어 부문1, 다이렉트 부문 2, 아웃도어 부문 1) 등 총 5개의 본상을 차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우리나라가 칸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은 58년 칸 광고제 역사상 처음이며, 5개 본상 수상 역시 국내 최다 수상 기록이다. 동시에 제일기획은 전 세계 광고인을 리드할 수 있는 첨단 매체 전략 역량을 보유한 회사로 인정 받아 올해의 미디어 에이전시(Media agency of the year)* 2위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는 광고 대행업이 시작된 1967년 이후 대한민국 광고사의 최대 쾌거로, 제일기획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1위 회사로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티브를 전 세계에 당당히 입증해 보인 것이다. 글로벌 랭킹 기준 매출총이익(Revenue) 규모 세계 17위의 광고회사 제일기획은 이번 그랑프리 수상으로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도 세계 유수의 글로벌 광고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게 됐다.
칸 국제광고제는 총 13개의 경쟁부문서 매년 2만 9000여 편 이상의 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그 중 단 13작품만이 그랑프리로 선정된다. 현재까지 9개 부문 수상 결과가 발표됐고 그랑프리 수상 기업은 멕켄에릭슨, BBDO, 드로가5 등이 있다.
본상 5개를 휩쓴 제일기획 수상작 '홈플러스 전철역 가상 매장(Subway Virtual Store)'은 지난 2008년 지하철 역사를 실제 매장처럼 랩핑해 칸 광고제 아웃도어 부문 동상을 차지한 홈플러스 옥외 광고의 연장선상 프로젝트이다. 아이디어 통섭을 통해 제일기획은 지하철 스크린도어라는 뜻밖의 공간에 홈플러스 가상 매장을 설치하고, 스마트폰 테크놀로지를 더해 실제 쇼핑까지 가능하게 하는 독창적인 온ㆍ오프라인 통합 광고로 발전시켰다.

마리아 루이자(Maria Luisa) 미디어 부문 심사위원장은 "아이디어와 디지털이 만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소비자들의 생활 속 깊숙이 파고든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렇게 뛰어난 작품을 그랑프리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한 홈플러스 가상 매장의 강력한 아이디어 때문에 심사위원 간 논쟁 없이 만장일치로 그랑프리로 결정됐다"고 시상식장에서 밝혔다.
한 편의 작품으로 다수 수상이 가능한 것은 13개 경쟁부문 내에 사용 매체별, 제품군별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고, 각 광고회사들은 중복 출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칸 국제광고제 전 출품작 중 20% 이상이 중복 출품되고 있다.
2008년부터 4년 연속 칸 국제 광고제의 세미나 기업으로 선정되고, 칸 광고제 심사위원을 배출하는 등 이미 글로벌 광고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일기획은 이번 칸 광고제에서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둠으로써 다시 한번 글로벌 광고회사로의 역량을 재입증 받았다.
이처럼 제일기획의 사상 최대 실적은 아이디어 경영의 결실이다.'프로'로의 직급 호칭 통일, 아이디어가 샘 솟는 오피스 환경 조성, 업무 간 아이디어 통섭을 실행하는 조직 구성 등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가 칸 광고제 사상 최고의 성과로 연결됐다고 할 수 있다. 제일기획은 해외 광고제 수상을 독려하기 위해 파격적 포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칸 광고제의 경우 전세계 광고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해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에 홈플러스 가상 매장 광고 제작팀은 그랑프리 포상금 1억원과 금상 5천만원 등 총 3억원의 포상금과 특진의 인사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1953년에 창설돼 58회를 맞은 칸 국제광고제는 매년 프랑스 칸 현지에서 개최되고, 세계 90개국 8000여 명의 참관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 최고의 광고제이자 광고인 최대의 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19일 시작되어 25일 폐막된다.
<동아일보, 6/23>
제일기획은 23일 칸 광고제서 첫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상을 수상한 주요 내용이다.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金樂會)이 세계 최고 광고제인 2011 칸 국제 광고제에서 미디어부문 그랑프리와 금상 4개(미디어 부문1, 다이렉트 부문 2, 아웃도어 부문 1) 등 총 5개의 본상을 차지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우리나라가 칸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은 58년 칸 광고제 역사상 처음이며, 5개 본상 수상 역시 국내 최다 수상 기록이다. 동시에 제일기획은 전 세계 광고인을 리드할 수 있는 첨단 매체 전략 역량을 보유한 회사로 인정 받아 올해의 미디어 에이전시(Media agency of the year)* 2위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는 광고 대행업이 시작된 1967년 이후 대한민국 광고사의 최대 쾌거로, 제일기획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1위 회사로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티브를 전 세계에 당당히 입증해 보인 것이다. 글로벌 랭킹 기준 매출총이익(Revenue) 규모 세계 17위의 광고회사 제일기획은 이번 그랑프리 수상으로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도 세계 유수의 글로벌 광고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게 됐다.
칸 국제광고제는 총 13개의 경쟁부문서 매년 2만 9000여 편 이상의 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그 중 단 13작품만이 그랑프리로 선정된다. 현재까지 9개 부문 수상 결과가 발표됐고 그랑프리 수상 기업은 멕켄에릭슨, BBDO, 드로가5 등이 있다.
본상 5개를 휩쓴 제일기획 수상작 '홈플러스 전철역 가상 매장(Subway Virtual Store)'은 지난 2008년 지하철 역사를 실제 매장처럼 랩핑해 칸 광고제 아웃도어 부문 동상을 차지한 홈플러스 옥외 광고의 연장선상 프로젝트이다. 아이디어 통섭을 통해 제일기획은 지하철 스크린도어라는 뜻밖의 공간에 홈플러스 가상 매장을 설치하고, 스마트폰 테크놀로지를 더해 실제 쇼핑까지 가능하게 하는 독창적인 온ㆍ오프라인 통합 광고로 발전시켰다.

마리아 루이자(Maria Luisa) 미디어 부문 심사위원장은 "아이디어와 디지털이 만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 소비자들의 생활 속 깊숙이 파고든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렇게 뛰어난 작품을 그랑프리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한 홈플러스 가상 매장의 강력한 아이디어 때문에 심사위원 간 논쟁 없이 만장일치로 그랑프리로 결정됐다"고 시상식장에서 밝혔다.
한 편의 작품으로 다수 수상이 가능한 것은 13개 경쟁부문 내에 사용 매체별, 제품군별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고, 각 광고회사들은 중복 출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칸 국제광고제 전 출품작 중 20% 이상이 중복 출품되고 있다.
2008년부터 4년 연속 칸 국제 광고제의 세미나 기업으로 선정되고, 칸 광고제 심사위원을 배출하는 등 이미 글로벌 광고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일기획은 이번 칸 광고제에서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둠으로써 다시 한번 글로벌 광고회사로의 역량을 재입증 받았다.
이처럼 제일기획의 사상 최대 실적은 아이디어 경영의 결실이다.'프로'로의 직급 호칭 통일, 아이디어가 샘 솟는 오피스 환경 조성, 업무 간 아이디어 통섭을 실행하는 조직 구성 등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가 칸 광고제 사상 최고의 성과로 연결됐다고 할 수 있다. 제일기획은 해외 광고제 수상을 독려하기 위해 파격적 포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칸 광고제의 경우 전세계 광고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해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에 홈플러스 가상 매장 광고 제작팀은 그랑프리 포상금 1억원과 금상 5천만원 등 총 3억원의 포상금과 특진의 인사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1953년에 창설돼 58회를 맞은 칸 국제광고제는 매년 프랑스 칸 현지에서 개최되고, 세계 90개국 8000여 명의 참관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 최고의 광고제이자 광고인 최대의 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19일 시작되어 25일 폐막된다.
<동아일보,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