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이하 광고주협회) 사이비언론신고센터는 17일 언론사 프라임경제, 한국증권신문, 일요시사, 시사서울비즈, 메디컬투데이 등 5개사를 ‘광고주가 뽑은 나쁜 언론’으로 선정, 공개했다.
그동안 사이비언론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바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기사내용을 미리 공지하고 이를 보도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기업에 광고·협찬을 강요하거나 ▲허위 사실 및 근거 없는 음해성 기사를 게재 후 광고·협찬 제공시 기사를 삭제하겠다는 거래를 제안하거나 ▲이미 종료된 사건 기사를 일부 수정하여 마치 새로운 기사처럼 부풀리기한 후 광고·협찬을 강요하는 등 다수의 유사언론행위가 확인됐다.
따라서 이들 5개사에 대해 광고주협회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 검색 제한을 요청하고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사이비 또는 유사 (인터넷)언론에 대해서는 발행정지, 등록취소 등 퇴출을 강제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의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광고주협회는 유사언론의 왜곡보도, 광고강요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회원사 피해 사례를 수집해 추가 명단을 발표, 공개할 계획이다.
ksuy5371@naver.com
<브레이크뉴스/5/17>
그동안 사이비언론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바에 따르면 이들 5개사는 ▲기사내용을 미리 공지하고 이를 보도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기업에 광고·협찬을 강요하거나 ▲허위 사실 및 근거 없는 음해성 기사를 게재 후 광고·협찬 제공시 기사를 삭제하겠다는 거래를 제안하거나 ▲이미 종료된 사건 기사를 일부 수정하여 마치 새로운 기사처럼 부풀리기한 후 광고·협찬을 강요하는 등 다수의 유사언론행위가 확인됐다.
따라서 이들 5개사에 대해 광고주협회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 검색 제한을 요청하고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사이비 또는 유사 (인터넷)언론에 대해서는 발행정지, 등록취소 등 퇴출을 강제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의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광고주협회는 유사언론의 왜곡보도, 광고강요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회원사 피해 사례를 수집해 추가 명단을 발표, 공개할 계획이다.
ksuy5371@naver.com
<브레이크뉴스/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