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내 남자친구로?
현빈 정우성 강승윤 등 달콤한 남자 스타를 내 옆에서 만나는 듯한 효과의 인터렉티브 광고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인터렉티브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광고 모델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들 남자 스타들에 이어 최근 모델 교체 시기를 맞아 새롭게 광고를 론칭하는 업체들도 속속 인터렉티브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정우성과 맥주 한 잔
배우 정우성은 지난해 가을 맥주 브랜드 기네스의 광고에서 소비자의 전화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인터렉티브 광고의 주인공이 됐다. 소비자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컴퓨터 화면에 입력하면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인터렉티브 필름이 펼쳐졌다.
정우성은 바(Bar) 컨셉트의 캠페인 사이트에서 119.5초 동안 소비자가 원하는 음악 장르를 선택하고, 바텐더로 변신한 정우성에게 기네스를 따르는 방법을 배웠다. 영상 속 정우성이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는 소비자가 입력한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 실제로 정우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정우성이 출연하는 인터렉티브 광고는 제4회 <2010 KDMA(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 Korea Digital Media Award)>의 웹·제품 및 브랜드 분야 식음료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광고를 진행한 TBWA의 한 관계자는 “톱스타가 출연한 인터렉티브 광고로는 처음이었는데 ‘정우성 효과’가 굉장히 좋았다”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설레브리티가 맞춤형으로 목소리를 들려준다는 게 소비자에게 어필했다”고 말했다.
#현빈의 수염 스타일을 내가
현빈이 모델로 나서고 있는 필립스전자는 현빈과 함께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무비 스타일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남성과 여성 모든 소비자들이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도록 두 가지 스토리로 제작됐다. ‘남자 편’에서는 참여자가 현빈보다 더 인기 있는 멋진 남자로 등장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여자 편’에서는 참여자가 기념일을 맞은 현빈의 여자친구로 나와 현빈에게 어울리는 수염 스타일을 결정해 주는 방식이다. 현빈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참여자가 선택하면 현빈이 댄디 시크 보헤미안의 3가지 스타일 중 하나로 변신한다.
영상 속 현빈이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 소비자가 입력한 번호로 전화가 걸려 오고 실제 현빈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강승윤의 프러포즈를 받다
강승윤이 모델로 나서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팀스폴햄은 2011 SS 영상광고에서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강승윤과 데이트 코스를 정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강승윤은 데이트가 컨셉트인 이번 광고에서 참여자에게 직접 요리도 해주고, 노래도 불러준다. 강승윤이 등장하는 인터렉티브 광고는 SNS를 접목시켰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강승윤과의 데이트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전송해 간직할 수 있다. 또 참여자의 SNS로 강승윤의 메시지를 받을 수도 있다.
<스포츠한국, 2/28>
현빈 정우성 강승윤 등 달콤한 남자 스타를 내 옆에서 만나는 듯한 효과의 인터렉티브 광고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인터렉티브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광고 모델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들 남자 스타들에 이어 최근 모델 교체 시기를 맞아 새롭게 광고를 론칭하는 업체들도 속속 인터렉티브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정우성과 맥주 한 잔
배우 정우성은 지난해 가을 맥주 브랜드 기네스의 광고에서 소비자의 전화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인터렉티브 광고의 주인공이 됐다. 소비자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컴퓨터 화면에 입력하면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인터렉티브 필름이 펼쳐졌다.
정우성은 바(Bar) 컨셉트의 캠페인 사이트에서 119.5초 동안 소비자가 원하는 음악 장르를 선택하고, 바텐더로 변신한 정우성에게 기네스를 따르는 방법을 배웠다. 영상 속 정우성이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는 소비자가 입력한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 실제로 정우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정우성이 출연하는 인터렉티브 광고는 제4회 <2010 KDMA(대한민국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 Korea Digital Media Award)>의 웹·제품 및 브랜드 분야 식음료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광고를 진행한 TBWA의 한 관계자는 “톱스타가 출연한 인터렉티브 광고로는 처음이었는데 ‘정우성 효과’가 굉장히 좋았다”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설레브리티가 맞춤형으로 목소리를 들려준다는 게 소비자에게 어필했다”고 말했다.
#현빈의 수염 스타일을 내가
현빈이 모델로 나서고 있는 필립스전자는 현빈과 함께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무비 스타일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남성과 여성 모든 소비자들이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도록 두 가지 스토리로 제작됐다. ‘남자 편’에서는 참여자가 현빈보다 더 인기 있는 멋진 남자로 등장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여자 편’에서는 참여자가 기념일을 맞은 현빈의 여자친구로 나와 현빈에게 어울리는 수염 스타일을 결정해 주는 방식이다. 현빈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참여자가 선택하면 현빈이 댄디 시크 보헤미안의 3가지 스타일 중 하나로 변신한다.
영상 속 현빈이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 소비자가 입력한 번호로 전화가 걸려 오고 실제 현빈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강승윤의 프러포즈를 받다
강승윤이 모델로 나서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팀스폴햄은 2011 SS 영상광고에서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강승윤과 데이트 코스를 정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강승윤은 데이트가 컨셉트인 이번 광고에서 참여자에게 직접 요리도 해주고, 노래도 불러준다. 강승윤이 등장하는 인터렉티브 광고는 SNS를 접목시켰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강승윤과의 데이트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전송해 간직할 수 있다. 또 참여자의 SNS로 강승윤의 메시지를 받을 수도 있다.
<스포츠한국,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