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신민아 주연 ‘맥심 TOP’, 20대 선정 ‘최고의 광고’ 1위 영예

원빈·신민아 주연 맥심 광고 ‘TOP’가 20대가 선정한 ‘2010 최고의 광고’ 1위를 차지했다.

엠넷미디어가 운영하는 20대 트렌드 리더그룹 M Spiriters 소속 920명이 참여하고 광고기획사 케이에스앤파트너스가 집행하는 20대 리포트 ‘COLA’는 20대가 선정한 최고 브랜드를 총 결산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중 브랜드 이미지를 결정짓는 동시에 소비 주체인 20대의 구매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광고 분야에서 ‘맥심 TOP’가 15.9%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맥심 TOP’ 광고는 원빈과 신민아를 앞세워 중독성 강한 ‘닭살 돋는’ 카피로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 촬영당시 원빈 자신도 “쑥스러웠다”고 고백할 정도였다.

2위는 아이폰4의 ‘영상통화’ 편이 차지했다. 사람과의 관계를 다루며 새로운 감동을 준 이 광고는 내추럴한 영상과 신선한 모델 기용과 함께 아이폰 자체의 브랜드 파워가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어 박카스의 ‘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와 현대카드의 ‘make break make’, KT olleh의 ‘DO DO DO’가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칸,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