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는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광고산업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2010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드라마 내용이 광고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토론한 특별 세미나와 ‘광고주의 밤’,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광고주의 밤에서는 공정경쟁을 통해 소비자 이익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의 ‘2010 광고주 선언’이 발표됐다. 광고주들은 선언에서 신문발행 부수 공사(ABC) 제도의 정착, 사이비 언론에 대한 광고 차별화, 선진 보상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이순동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을, 배우 이승기·신민아씨가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수상했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드라마 내용이 광고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토론한 특별 세미나와 ‘광고주의 밤’,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광고주의 밤에서는 공정경쟁을 통해 소비자 이익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의 ‘2010 광고주 선언’이 발표됐다. 광고주들은 선언에서 신문발행 부수 공사(ABC) 제도의 정착, 사이비 언론에 대한 광고 차별화, 선진 보상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이순동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을, 배우 이승기·신민아씨가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수상했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