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샤넬 등 '영화 같은 광고'로 대중과 소통… 구찌는 영화재단 후원
최근 럭셔리 브랜드는 영화 같은, '품위'를 지키면서 가장 대중과 소통하기 쉬운 도구를 활용하는게 트렌드다.
디올은 최근 상하이를 배경으로 유명 영화감독인 데이비드 린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마리옹 코티야르와 '레이디 블루'(www.ladydior.com) 영화를 만들었다.

▲ 마리옹 코티야르 주연의 디올 광고용 영화‘레이디 블루’
루이비통은 펠레·마라도나·지단을 한자리에 모아 짧은 영화(www.louisvuittonjourneys.com)를 제작했다. 프라다도 롤리타 룩을 완성하는 선글라스 프로모션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화했고, 구찌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운영하는 세계영화재단을 대대적으로 후원하며 칸 영화제를 장식하고 있다. '카탈로그의 시대'에서 '이미지 정치 시대'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 마리옹 코티야르 주연의 디올 광고용 영화‘레이디 블루’
<조선일보, 5/24>
최근 럭셔리 브랜드는 영화 같은, '품위'를 지키면서 가장 대중과 소통하기 쉬운 도구를 활용하는게 트렌드다.
디올은 최근 상하이를 배경으로 유명 영화감독인 데이비드 린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마리옹 코티야르와 '레이디 블루'(www.ladydior.com) 영화를 만들었다.

▲ 마리옹 코티야르 주연의 디올 광고용 영화‘레이디 블루’
루이비통은 펠레·마라도나·지단을 한자리에 모아 짧은 영화(www.louisvuittonjourneys.com)를 제작했다. 프라다도 롤리타 룩을 완성하는 선글라스 프로모션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화했고, 구찌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운영하는 세계영화재단을 대대적으로 후원하며 칸 영화제를 장식하고 있다. '카탈로그의 시대'에서 '이미지 정치 시대'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 마리옹 코티야르 주연의 디올 광고용 영화‘레이디 블루’
<조선일보,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