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준비하는 광고뉴스 코너 See the Unseen Global AD 에서는 한국 광고와 더불어 한국에서는 관심있게 찾아보지 않으면 잘 접하지 못하는 해외광고 뉴스도 함께 준비하려고 합니다^^ 좋은 정보 또는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
첫번째 See the Unseen Global AD 시간에는 두 가지 주제를 준비했습니다~
1.LG 전자의 글로벌 통합 마케팅
2. 세계금융위기 시기에 나온 하하하캠페인 vs Life's for Sharing
1.LG 전자의 글로벌 통합 마케팅
LG전자의 글로벌 통합 마케팅에 관한 기사는 처음
2007/12/04 신문일자에 났었습니다.
- LG전자가 제품별,시장별로 다양하게 활용하던 해외 광고대행사를 하나로 통합한다.
- LG 전자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광고 대행사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광고대행사 BBH로 선정
- 해외시장별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과 실행을 BBH에서 담당
- `08년부터 새로운「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전개
- “LG전자는 휴대폰, 디스플레이, 가전 등 다양한 사업군을 가지고 있지만, 제품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일관되고 강력한 글로벌 「LG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런 후, 2008년 12월
LG전자가 '통합 글로벌 광고 캠페인' 본격적으로 전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내용을 간단히 보자면,
-지금까지 LG전자의 글로벌 시장에 대한 광고는 사업본부 및 해외법인에서 자체 제작해 집행하거나 제품별 글로벌 광고 정도를 집행해왔으나 이번 ‘통합 글로벌 광고 캠페인’은 본사 차원에서 새로 정립된 BI에 맞춰 통일된 톤앤매너(Tone & Manner)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 캠페인은 지난 1월 LG전자가 새로운 BI를 발표한 이후, 1년여의 제작과정을 거쳐 이번에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 것이다.
■TV CF 4편, 인쇄광고 8편 및 온라인 배너•마이크로사이트 등 새로 선보여
-이번에 제작된 광고는 지난달 프랑스 L’Express, Paris March와 같은 유명 주간지 등을 통해 신문광고를 집행하기 시작했으며, 12월 들어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호주/브라질/러시아 등 전세계 10여 개 국에서 TV광고를 포함한 본격적인 광고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Stylish Design, Smart Technology,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조
-모든 광고가 LG전자 제품의 최첨단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기술을 강조한 경쟁사들의 광고가 이성적 접근을 시도해 어렵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데 비해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오히려 지극히 감성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첨단 기술이 추구하는 풍요로운 삶을 그려내고 있다는 측면에서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 국제경제위기 상황서 적극적 브랜드 투자로 글로벌 시장 선도
-LG전자가 국제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공격적인 광고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위기상황일수록 공격적인 브랜드 투자가 중요하며, 창의적인 광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감성적으로 어필 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혁신적으로 높여간다는 전략에 기반하고 있다.
LG 전자의 인쇄광고
![]()
▲도시의 멋진 광경을 화면으로 재현하기 위해 그 뒤에 더욱 아름다운 첨단 기술력이 있음을 강조한 TV제품 인쇄광고

▲절전·절수·알러지케어 등 친환경 기술의 우수성 강조한
LG전자 스팀드럼세탁기 인쇄광고 '나무편'.
LG 전자의 TV광고
▲TV 제품광고에선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TV 속에 숨어 있는 첨단 부품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재현해 영화 ‘토이스토리’와 같은 감수성을 부각했다.
▲세파에 찌들고 더럽혀진 도시를 스팀을 통해 산뜻하고 신선한 도시로 변화시키는 세탁기 광고
또한, 가장 최근에는 LG전자가 세계 유명인사를 기용한 글로벌 광고를 제작, ‘감성 광고’로 글로벌 고객 유혹한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
-LG전자는 글로벌 미디어그룹인 ‘꽁드나스트(Conde’Nast)’와 연계, 거장 감독인 ‘에즈워드 즈윅’(Edward Zwick)을 기용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감성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꽁드나스트 그룹’은「Vogue」(보그), 「GQ」(지큐) 등 10여개의 글로벌 프리미엄 잡지를 소유하고 있는 다국적 미디어그룹이고, ‘에즈워드 즈윅’ 감독은 「가을의 전설」, 「라스트 사무라이」,「블러드 다이아몬드」등을 연출, 창조적 이야기를 탁월한 영상미로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거장이다.

▲ 사막으로 설정된 영화세트에서 에즈워드 즈윅 감독이 눈오는 풍경을 보여주는 LG전자의 대형 TV를 보고 있는 장면으로 연출돼, 극적인 영상미를 살릴 수 있게 했다.
-Life Looks Good”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 캠페인은 각각 영화와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하는 ‘에즈워드 즈윅’감독과 LG전자의 공통점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Life Looks Good’ 캠페인에 이어 ‘Life Sounds Good’, ‘Life Tastes Good’등 고객의 감성과 연계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 세계금융위기 시기에 나온 하하하캠페인 vs Life's for Sharing
두번 째 주제에서는
경제위기속에서 국민 모두가 웃으며 살자는 삼성의 하하하 캠페인
& (영국의 SKT, KTF) T-mobile 의 Life is for sharing슬로건을 잘 담은 "Dance" 광고 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모두 힘을 합쳐 극복합시다, 하하하 웃자!라며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이용하여 응원하는 삼성의 '하하하' 캠페인.
삼성의 하하하캠페인, 의도는 좋지만 사람들은 힘들고 지칠때 어떨 때는 격려나 위로의 말보다 잠시나마 걱정을 잊게 만드는 재미있고 색다르고 즐거운 이벤트를 원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이 힘들어할때 국민을 짜릿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광고로 T-Mobile(영국의 KTF, SKT)의 플래쉬댄스 퍼포먼스 Life's for sharing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SK의 "사람을 향합니다"와 같이
T-Mobile의 2009년 철학이 바로 "Life is for sharing"입니다.
▲ 영국 금융의 중심지인 리버풀역에서 펼쳐진 Saatchi&Saatchi의 T-Mobile(영국의 KTF, SKT)의 플래쉬댄스 퍼포먼스 "Dance"광고. 광고는 Flash Mob의 형식을 빌렸다.
▲ 사람들의 반응 ^^
< 영문 기사 참조>
T-Mobile unleashes guerilla dance routine at Liverpool Street
Saatchi & Saatchi's latest ad for T-Mobile will be on air less than 48 hours after being filmed this morning at London's Liverpool Street station, where 350 dancers performed routines as commuters passed through the concourse.
'Dance', created by Saatchi & Saatchi London, was produced using hidden TV cameras within the station, which captured the spontaneous reactions of commuters as they watched the dance troupe perform.
The three-minute guerrilla-style ad, which is part of T-Mobile's 'Life's for Sharing' campaign, is to premiere during an entire ad break in 'Celebrity Big Brother' on Channel 4 tomorrow night, less than 48 hours after filming began.
Lysa Hardy, head of brand and communications at T-Mobile, said: "'Dance' brings to life the fact that there are often unexpected, wonderful, exciting things that happen that you want to be able to share with your friends and family.
첫번째 See the Unseen Global AD 시간에는 두 가지 주제를 준비했습니다~
1.LG 전자의 글로벌 통합 마케팅
2. 세계금융위기 시기에 나온 하하하캠페인 vs Life's for Sharing
1.LG 전자의 글로벌 통합 마케팅
LG전자의 글로벌 통합 마케팅에 관한 기사는 처음
2007/12/04 신문일자에 났었습니다.
- LG전자가 제품별,시장별로 다양하게 활용하던 해외 광고대행사를 하나로 통합한다.
- LG 전자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광고 대행사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광고대행사 BBH로 선정
- 해외시장별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과 실행을 BBH에서 담당
- `08년부터 새로운「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전개
- “LG전자는 휴대폰, 디스플레이, 가전 등 다양한 사업군을 가지고 있지만, 제품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일관되고 강력한 글로벌 「LG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런 후, 2008년 12월
LG전자가 '통합 글로벌 광고 캠페인' 본격적으로 전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내용을 간단히 보자면,
-지금까지 LG전자의 글로벌 시장에 대한 광고는 사업본부 및 해외법인에서 자체 제작해 집행하거나 제품별 글로벌 광고 정도를 집행해왔으나 이번 ‘통합 글로벌 광고 캠페인’은 본사 차원에서 새로 정립된 BI에 맞춰 통일된 톤앤매너(Tone & Manner)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 캠페인은 지난 1월 LG전자가 새로운 BI를 발표한 이후, 1년여의 제작과정을 거쳐 이번에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 것이다.
■TV CF 4편, 인쇄광고 8편 및 온라인 배너•마이크로사이트 등 새로 선보여
-이번에 제작된 광고는 지난달 프랑스 L’Express, Paris March와 같은 유명 주간지 등을 통해 신문광고를 집행하기 시작했으며, 12월 들어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호주/브라질/러시아 등 전세계 10여 개 국에서 TV광고를 포함한 본격적인 광고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Stylish Design, Smart Technology,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조
-모든 광고가 LG전자 제품의 최첨단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기술을 강조한 경쟁사들의 광고가 이성적 접근을 시도해 어렵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데 비해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오히려 지극히 감성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첨단 기술이 추구하는 풍요로운 삶을 그려내고 있다는 측면에서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 국제경제위기 상황서 적극적 브랜드 투자로 글로벌 시장 선도
-LG전자가 국제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공격적인 광고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위기상황일수록 공격적인 브랜드 투자가 중요하며, 창의적인 광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감성적으로 어필 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혁신적으로 높여간다는 전략에 기반하고 있다.
LG 전자의 인쇄광고
▲도시의 멋진 광경을 화면으로 재현하기 위해 그 뒤에 더욱 아름다운 첨단 기술력이 있음을 강조한 TV제품 인쇄광고

▲절전·절수·알러지케어 등 친환경 기술의 우수성 강조한
LG전자 스팀드럼세탁기 인쇄광고 '나무편'.
LG 전자의 TV광고
▲TV 제품광고에선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TV 속에 숨어 있는 첨단 부품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재현해 영화 ‘토이스토리’와 같은 감수성을 부각했다.
▲세파에 찌들고 더럽혀진 도시를 스팀을 통해 산뜻하고 신선한 도시로 변화시키는 세탁기 광고
또한, 가장 최근에는 LG전자가 세계 유명인사를 기용한 글로벌 광고를 제작, ‘감성 광고’로 글로벌 고객 유혹한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
-LG전자는 글로벌 미디어그룹인 ‘꽁드나스트(Conde’Nast)’와 연계, 거장 감독인 ‘에즈워드 즈윅’(Edward Zwick)을 기용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감성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꽁드나스트 그룹’은「Vogue」(보그), 「GQ」(지큐) 등 10여개의 글로벌 프리미엄 잡지를 소유하고 있는 다국적 미디어그룹이고, ‘에즈워드 즈윅’ 감독은 「가을의 전설」, 「라스트 사무라이」,「블러드 다이아몬드」등을 연출, 창조적 이야기를 탁월한 영상미로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거장이다.

▲ 사막으로 설정된 영화세트에서 에즈워드 즈윅 감독이 눈오는 풍경을 보여주는 LG전자의 대형 TV를 보고 있는 장면으로 연출돼, 극적인 영상미를 살릴 수 있게 했다.
-Life Looks Good”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 캠페인은 각각 영화와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하는 ‘에즈워드 즈윅’감독과 LG전자의 공통점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Life Looks Good’ 캠페인에 이어 ‘Life Sounds Good’, ‘Life Tastes Good’등 고객의 감성과 연계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 세계금융위기 시기에 나온 하하하캠페인 vs Life's for Sharing
두번 째 주제에서는
경제위기속에서 국민 모두가 웃으며 살자는 삼성의 하하하 캠페인
& (영국의 SKT, KTF) T-mobile 의 Life is for sharing슬로건을 잘 담은 "Dance" 광고 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모두 힘을 합쳐 극복합시다, 하하하 웃자!라며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이용하여 응원하는 삼성의 '하하하' 캠페인.
삼성의 하하하캠페인, 의도는 좋지만 사람들은 힘들고 지칠때 어떨 때는 격려나 위로의 말보다 잠시나마 걱정을 잊게 만드는 재미있고 색다르고 즐거운 이벤트를 원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이 힘들어할때 국민을 짜릿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광고로 T-Mobile(영국의 KTF, SKT)의 플래쉬댄스 퍼포먼스 Life's for sharing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SK의 "사람을 향합니다"와 같이
T-Mobile의 2009년 철학이 바로 "Life is for sharing"입니다.
▲ 영국 금융의 중심지인 리버풀역에서 펼쳐진 Saatchi&Saatchi의 T-Mobile(영국의 KTF, SKT)의 플래쉬댄스 퍼포먼스 "Dance"광고. 광고는 Flash Mob의 형식을 빌렸다.
▲ 사람들의 반응 ^^
< 영문 기사 참조>
T-Mobile unleashes guerilla dance routine at Liverpool Street
Saatchi & Saatchi's latest ad for T-Mobile will be on air less than 48 hours after being filmed this morning at London's Liverpool Street station, where 350 dancers performed routines as commuters passed through the concourse.
'Dance', created by Saatchi & Saatchi London, was produced using hidden TV cameras within the station, which captured the spontaneous reactions of commuters as they watched the dance troupe perform.
The three-minute guerrilla-style ad, which is part of T-Mobile's 'Life's for Sharing' campaign, is to premiere during an entire ad break in 'Celebrity Big Brother' on Channel 4 tomorrow night, less than 48 hours after filming began.
Lysa Hardy, head of brand and communications at T-Mobile, said: "'Dance' brings to life the fact that there are often unexpected, wonderful, exciting things that happen that you want to be able to share with your friends and family.
음...어쩌다랑 노바디랑 미쳤어로!
재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