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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만드는 삼색 드라마 2007-04-02 | 조회수 : 16
-한국타이어 ‘Driving Emotion’ 2차 캠페인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 김아중, 주진모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한국타이어 CF가 드디어 공개됐다.
한국타이어는 운전자의 심리 묘사를 통해 공감을 유발하면서, 운전자의 감정을 타이어가 전달받아 표현하고, 운전자의 취향, 감정에 따라 타이어가 움직인다는 메시지의 ‘Driving Emotion’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초 ‘황정민, 전도연, 조승우’를 활용한 1차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게 되는 ‘멈춰서다, 거침없다, 돌아서다 편 ’은 한국타이어가 추구하는 ‘Driving Emotion’ 을 한층 더 세련되고 흥미롭게 표현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어둠 속 운명처럼 만나게 되는 남녀, 거침없는 길을 한국타이어와 거침없이 헤쳐나가는 남녀, 울부짖는 남자 남자와의 이별 앞에 한 마음으로 돌아서가는 여인.
운명 앞에, 사랑 앞에, 이별 앞에 한 남자와 한 여자, 그리고 한국타이어가 만들어가는 三色의 드라마로 만들어진 이번 광고는 젊은 사람들의 코드에 맞는 ‘Dramatizing’라는 새로운 기법을 통해 제작되었다.
‘Dramatizing’은 드라마와 같이 스토리가 있게 만드는 영상 기법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일방적인 메시지의 전달이 아닌, 한편의 드라마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주목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법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제동력, 주행력, 코너링 등의 퍼포먼스를 ‘멈춰서다’, ‘거침없다’, ‘돌아서다’ 세가지 이야기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운전자가 느끼는 감정을 대변하는 타이어에서 나아가, 타이어가 운전자의 Driving Emotion을 만드는 주체다’라는 메시지를 주고자 하였다.
한국타이어 측은 최근 영화 <미녀는 괴로워>라는 영화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아중, 주진모’를 캐스팅하여 이미 소비자들에게 ‘커플’ 설정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그들을 통해 광고의 스토리 전개에 몰입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으며 실제 이들은 촬영장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완벽한 호흡으로 영화에서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한국타이어 ‘Driving Emotion’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한다.
중국 상해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비 오는 도시, 험난한 돌산, 넓고 쭉 뻗은 도로를 모두 갖춘 나라로 선정되어야 했기 때문에 촬영장소를 찾는 것에서부터 난관을 겪었다고 전해진다.
중국 공안의 통관 거부에 부딪쳐 광고의 주인공 타이어가 도착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미션 임파서블>을 방불케 하는 에피소드를 남기게 되었다는 이번 촬영은 다이나믹한 제작 과정만큼이나 흥미진진한 광고를 탄생시킴으로써 Staff들에게도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애착의 작품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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