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가족 만들기’작은 실천 캠페인 벌이는,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주스 TV-CM ‘자전거’편
진정한 가족의 행복이란
바쁜 일상에 쫓기는 평일은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가족이 다같이 모이는 주말이면 TV와 함께하는 현대 가족의 모습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작은 바램을 담은 광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23년 만에 패키지를 리뉴얼한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오렌지 주스 TV-CM. 광고는 잠시만 TV를 끄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진정한 가족의 행복을 찾아보자는 내용을 ‘아이의 자전거’를 통해 잔잔한 에피소드로 담아내고 있다.
방. 송. 사. 고!
화면 가득 자전거가 클로즈업 되면서 시작된 광고는 “이 광고를 보시면 TV를 끄세요. 집 밖으로 나가 아이의 자전거를 힘껏 밀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정말로 TV가 꺼진다. 순간 방송사고가 아닌가 싶지만, 다시 조정 화면이 나오고 광고는 “시작하세요! 델몬트 같은 생활”라며 싱그러운 생활을 제안하고, 맛있게 델몬트 오렌지 주스를 마시는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클로즈업된다. 이번 광고는 ‘TV를 끄세요’라고 말하는데 그치지 않고 카피가 실감나게 전달되게 하기 위해, TV가 꺼지는 장면을 실제처럼 연출했다. 광고를 본 시청자가 순간적으로 방송사고가 난 것을 착각할 정도였다고.
작은 실천으로 행복한 가족 만들기
이번 광고를 담당한 롯데칠성음료의 마케팅실 김상태 실장은 기획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델몬트 주스는 TV를 끄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생활에서 바로 실천이 가능한 에피소드를 소재로 활용,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만들기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진정한 행복은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늘려가는데 있음을 제안,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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