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상 시상식 개최
[속보, 경제] 2004년 03월 12일 (금) 08:30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가해 좋은 광고를 선정하는 제 1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현대증권이 전파부문 대상을, LG전선이 인쇄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애우들이 직접 운영하는 빵집, 강원도 원주의 연탄은행.
현대증권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시리즈가 전파부문에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우수한 광고로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리 주변사람들의 모습을 담백하게 표현한 것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인터뷰 : 강연재 현대증권 전무 -"저희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캠페인은 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랑의 손길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는 저희 현대증권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인쇄매체 부문에서는 전선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아름다운 풍경화로 담아낸 LG전선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 소병천 LG전선 상무 -"전선이 담긴 평범하지만 친근한 4계절의 풍경을 시각적으로 단순화해서 시적 여유와 강렬한 카피를 담아냈습니다."
지난 92년부터 시작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유일한 광고상으로 광고문화의 올바른 방향을 이끌어 왔습니다.
올해에도 소비자단체 회원과 대학생 104명이 심사에 참가해 광고전문가와 소비자 심사단, 소비자단체장 등 3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시리즈 광고가 많이 선보여 심사단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자사 제품의 일방적인 선전보다는 가족의 소중함이나 환경보호 등 캠페인 광고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매일경제TV)
[속보, 경제] 2004년 03월 12일 (금) 08:30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가해 좋은 광고를 선정하는 제 1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현대증권이 전파부문 대상을, LG전선이 인쇄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애우들이 직접 운영하는 빵집, 강원도 원주의 연탄은행.
현대증권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시리즈가 전파부문에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우수한 광고로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리 주변사람들의 모습을 담백하게 표현한 것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인터뷰 : 강연재 현대증권 전무 -"저희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캠페인은 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랑의 손길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는 저희 현대증권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인쇄매체 부문에서는 전선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아름다운 풍경화로 담아낸 LG전선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 소병천 LG전선 상무 -"전선이 담긴 평범하지만 친근한 4계절의 풍경을 시각적으로 단순화해서 시적 여유와 강렬한 카피를 담아냈습니다."
지난 92년부터 시작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유일한 광고상으로 광고문화의 올바른 방향을 이끌어 왔습니다.
올해에도 소비자단체 회원과 대학생 104명이 심사에 참가해 광고전문가와 소비자 심사단, 소비자단체장 등 3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시리즈 광고가 많이 선보여 심사단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자사 제품의 일방적인 선전보다는 가족의 소중함이나 환경보호 등 캠페인 광고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