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도 이어갈 "희망차고 따뜻한" 감성광고
지난해 지속된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감성광고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빅모델을 내세우는 등의 상업광고보다는 어려운 때일수록 희망을 갖자는 메시지를 담은 감성광고가 눈에 띄는 한해였다.
"(군대)꼭 가고 싶습니다" 와 "(회사) 크기가 무슨 상관이야, 가서 크게 키워" 등의 유행어를 낳은 박카스 광고와 우유배달 아줌마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내용의 공익광고 "나누는 마음"편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두 광고는 CF포털 TVCF(www.tvcf.co.kr)에서 이루어진 온라인 광고제 2003 TV CF AWARD에서 각각 은상과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의 어려운 현실과 잘 맞아떨어져 큰 감동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BC카드의 "좋은 뉴스가 많이 나오는 TV"편과 SK텔레콤의 "대한민국은 이미 새로워지고 있습니다"시리즈, KTF의 "Have a Good Time"시리즈 등이 감성광고로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감성광고 트렌드는 생활 속의 사소한 일들로 큰 감동을 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감성광고는 소비자의 감정이나 정서에 호소하는 광고를 말한다. 단순히 제품의 특징이나 제품이 주는 이익에만 의존한 광고보다는 제품에 담긴 이야기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의 광고가 훨씬 광고효과가 크기 때문에 오늘날 감성광고는 그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 및 불황 속에서 기업들은 "광고를 통한 불황 타개"라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실정에서 감성광고 트렌드는 여전히 강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4년을 맞아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광고에서도 이미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초 "부자 되세요"로 화제를 모았던 BC카드는 같은 포맷의 "행복하세요"로 또 한번 주목을 끌고 있고 KTF의 "Have a Good Time"시리즈-백화점 문편, 삼성생명의 "브라보 유어 라이프-아버지편" 그리고 굿모닝 신한증권의 "새해엔 당신의 주식에 365일 빨간 불만 켜졌으면 좋겠습니다." 등에서 감성광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감성광고가 소비자들의 얼어붙은 마음에 감동과 위로가 되듯 침체된 광고시장도 감성광고를 통해 좀 더 활발해진 2004년을 기대해 본다.
지난해 지속된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감성광고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빅모델을 내세우는 등의 상업광고보다는 어려운 때일수록 희망을 갖자는 메시지를 담은 감성광고가 눈에 띄는 한해였다.
"(군대)꼭 가고 싶습니다" 와 "(회사) 크기가 무슨 상관이야, 가서 크게 키워" 등의 유행어를 낳은 박카스 광고와 우유배달 아줌마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내용의 공익광고 "나누는 마음"편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두 광고는 CF포털 TVCF(www.tvcf.co.kr)에서 이루어진 온라인 광고제 2003 TV CF AWARD에서 각각 은상과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의 어려운 현실과 잘 맞아떨어져 큰 감동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BC카드의 "좋은 뉴스가 많이 나오는 TV"편과 SK텔레콤의 "대한민국은 이미 새로워지고 있습니다"시리즈, KTF의 "Have a Good Time"시리즈 등이 감성광고로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감성광고 트렌드는 생활 속의 사소한 일들로 큰 감동을 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감성광고는 소비자의 감정이나 정서에 호소하는 광고를 말한다. 단순히 제품의 특징이나 제품이 주는 이익에만 의존한 광고보다는 제품에 담긴 이야기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의 광고가 훨씬 광고효과가 크기 때문에 오늘날 감성광고는 그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 및 불황 속에서 기업들은 "광고를 통한 불황 타개"라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실정에서 감성광고 트렌드는 여전히 강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4년을 맞아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광고에서도 이미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초 "부자 되세요"로 화제를 모았던 BC카드는 같은 포맷의 "행복하세요"로 또 한번 주목을 끌고 있고 KTF의 "Have a Good Time"시리즈-백화점 문편, 삼성생명의 "브라보 유어 라이프-아버지편" 그리고 굿모닝 신한증권의 "새해엔 당신의 주식에 365일 빨간 불만 켜졌으면 좋겠습니다." 등에서 감성광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감성광고가 소비자들의 얼어붙은 마음에 감동과 위로가 되듯 침체된 광고시장도 감성광고를 통해 좀 더 활발해진 2004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