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소비자들의 집중적인 관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 10개 품목 [LG경제연구원]
1. 웰빙(Well-being - 잘 먹고 건강하게 사는 것) 상품
2. 퀴진 상품(요리 관련 상품)
3. 디지털 가전
4. 복합 엔터테인먼트
5. 디지털 새 서비스 관련 상품
6. 인라인 스케이트나 마라톤 같은 자기 표현형 레포츠
7. 붙박이가전이나 액자형 에어컨 등 맞춤형 소비 상품
8.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9. 고속철도 관련 상품
10. 일본 관련 상품
■ 히트 상품의 결정 요인들
“히트 상품은 그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내년 소비 흐름을 주도할 화두
1.주5일 근무제 - 7월 본격 실시되는 주5일 근무제이다. 이 때부터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1천명 이상 사업장과 금융·보험업, 공기업들은 의무적으로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
“주5일 근무제는 올해 하반기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한 웰빙이 내년 소비자들의 양대 코드가 될 것이다.”
2. 대중적인 중·고가 명품을 뜻하는 매스티지(Masstige)
3. 아테네 올림픽
4. 일본 문화 개방
5. 다양한 문화상품
6. 내년에 첫 선을 보이는 서비스
■ 어떤 것들이 히트할까
건강과 환경을 강조하는 웰빙은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히트 상품을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
1. 가전분야의 공기청정기
2. 자연미와 건강을 추구하는 패션과 화장품
3. 친환경 농산물 전문점 등 웰빙 전문유통점 등이 대표적
4. 다양한 먹거리 체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패밀리 레스토랑과 같은 가족단위의 고급화
전문화된 음식점과 요리·와인 강좌 등 퀴진 상품의 인기도 점쳐진다.
5.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스포츠 행사가 열리는 해에는 일반적으로 텔레비전 등의 수요가 늘어난다.
2002년 월드컵 때엔 디지털 텔레비전이 큰 인기를 끌었다. 내년에는 아테테올림픽이 열리게 돼 있어 디지털 가전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또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제품 가격도 내려가면서 소비 확대가 예상된다.
6. 복합화도 꾸준히 이어지는 흐름이다. 오락 분야에선 현대와 고전의 조화, 공연과 레저의 결합 등의 움직임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경기침체로 외부 레저활동에 대한 소비심리 개선도 단기적으로는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7. 번호이동성 제도,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같은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200만 화소 카메라폰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휴대폰과 영상 단말기들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
8. 4월 일부 구간에서 개통되는 고속철도 및 관련 여가상품
9. 일본 문화 개방에 따른 일본 관련 상품과 서비스 등도 히트 예감
웰빙.
최근 두달간 가장 많이 듣게되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좋게 말해서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건강과 여가생활을 추구한다는 여유있는 삶의 방식이고,
짧게 말해서 잘먹고 잘산다는 말인데...
소비촉진에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없어도...
먹고 자고 싸는 기본적인 생활에는 투자를 하게 되있으니까.
이중에 어떤것이 진짜 히트를 칠까요?
아님 여기 없는 다른것이 히트를 칠까요?
알아맞춰봅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