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대표 배동만)은 '제 25회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대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기획서와 작품,영어 발표(PT) 세 부문이다. 기획서 부문은 국문,영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작품부문은 TV스토리 보드, 신문, 인터넷 배너로 구분되어 있다. 지원자격은 전문대 이상의 대학생과 석사과정의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제일기획 홈페이지(www.cheil.com)에서 신청과 접수를 받으며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마감은 내년 1월 30일까지다.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대상은 광고 인력의 저변 확대와 우수인력의 조기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197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또한 광고대상은 광고신인의 유력한 등용문으로서 그 기능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미 1천여명의 광고신인을 배출한 바 있고 35명의 수상자들은 현재 제일기획에서 활동중이다. 특히 현재 깐느 광고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제일기획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제작국장)박웅현 국장은 8회 광고대상 수상자다.
제일기획의 배동만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 없이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광고대상을 통해 국내외의 우수 인재를 확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03.11.29 광고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