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개도 뜨고, 정우성도 뜨고, 모토로라도..."

by imytaya posted Jul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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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일형기자 = `똥개도 뜨고, 정우성도 뜨고, 모토로라도 뜨고..
.' 영화 `친구'로 유명해진 곽경택이 감독한 영화 `똥개'가 뜨면서

이 영화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는 정우성이 출연한 휴대폰 광고도 덩달아 뜨고 있다.

영화주간지 `필름 2.0'에 따르면 초복날인 지난 16일 개봉한 `똥개'는

관객점유율 20.1%로 1주일전 개봉한 `싱글즈'(점유율 21.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나 봤다우...ㅠ.ㅜ망가져도 짱 귀여워..ㅠ.ㅜ)




이와함께 이 영화의 주인공인 정우성을 모델로 내세운 모토로라광고가

네티즌들에게 국내외 광고를 보여주고 인기도를 측정하는 tvcf.co.kr 사이트에서

월간인기 CF 1위를 기록, 동반상승하고 있다.




정우성의 모토로라광고는 똥개가 개봉되기전에는 주간인기가 5위 정도에 머물렀었다.

정우성이 선전(선전이라니!!이 기자 안되겠구만!!광~~고~!ㅎㅎ잘했어요??)하는

모토로라 정사각형 카메라폰 `와이드모토(MS150)' 매출도

똥개가 개봉한 지난 16일 이후 10% 정도 수직 상승, 역시 똥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모토로라 코리아 홍보팀 이현 대리는 "똥개가 흥행에 성공해도 이 영화에서

정우성이 워낙 심하게 망가진 역할을 맡아 모토로라 휴대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똥개.정우성.모토로라가 모두 윈-윈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즐거워했다.

모토로라 코리아는 영화 `똥개'의 흥행성공을 위해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

100여명을 시사회에 초대하고 개인통신사업본부담당 진정훈(陣廷勳.41)부사장 등 간부사원들이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똥개'를 띄우는데 안간힘을 다했었다.

BGM은 똥개에서 엄지원과 정우성이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귀여운 장면에서 흐르던 박혜경의 "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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