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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커플을 등장시켜라.’실제 연인이나 부부를 등장시킨 광고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고에서도 현실과 똑같이 부부나 연인으로 등장해 좋은 이미지를 줌으로써광고 효과도 크다는 평가다.
광고업계 한 관계자는 “금슬이 좋은 커플의 호감가는 이미지를 제품에까지 연결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최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커플인 이병헌, 송혜교 커플이 등장한 교원L&C 웰스정수기, 실제 부부인유준상, 홍은희가 등장하는 하이마트 등이 이 같은 실제 커플 광고.드라마 촬영을 통해 커플이 된 이병헌, 송혜교는 두 사람의 모델료가 7억원이 넘는 등 큰 화제를 모으며 광고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듯한 카피인 ‘기다린 보람’이 이 광고의 주제다.
광고 제작사인 대홍기획 한 관계자는 “드라마 <올인>이 인기를 모으면서송혜교와 이병헌을 모델로 정했는데 그 후 두 사람이 연인인 것으로 밝혀져광고 효과가 엄청나게 커졌다”며 “실제 커플이 등장하면 리얼리티를살릴 수 있고 타 광고와 차별화를 꾀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노래극’ 형식으로 화제를 모은 하이마트 광고에는 올 초 결혼에 골인한유준상, 홍은희 커플이 등장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준상은 김현수와커플로 광고에 등장했었다.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를 개사한 노래로 여름 에어컨 시장을 겨냥하고있다. 실제 커플이 등장해 자연스럽다는 중평. 지난해부터 계속 지켜오고있는 로고송 ‘하이마트로 가요’도 소비자들의 귀를 붙잡는 요소다.동아제약의 히트상품 가그린에는 개그맨 남희석 부부가 등장한다. 부인이치과의사라는 점에 착안, 충치예방을 위해 ‘입을 씻자’는 컨셉트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집에 오면 입부터 씻자’를 가훈이라고 소개하는 남희석이 부인과 함께 청결을 위해 가그린하자는 것을 강조한다.
일간스포츠 2003/06/25
‘이왕이면 커플을 등장시켜라.’실제 연인이나 부부를 등장시킨 광고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고에서도 현실과 똑같이 부부나 연인으로 등장해 좋은 이미지를 줌으로써광고 효과도 크다는 평가다.
광고업계 한 관계자는 “금슬이 좋은 커플의 호감가는 이미지를 제품에까지 연결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최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커플인 이병헌, 송혜교 커플이 등장한 교원L&C 웰스정수기, 실제 부부인유준상, 홍은희가 등장하는 하이마트 등이 이 같은 실제 커플 광고.드라마 촬영을 통해 커플이 된 이병헌, 송혜교는 두 사람의 모델료가 7억원이 넘는 등 큰 화제를 모으며 광고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듯한 카피인 ‘기다린 보람’이 이 광고의 주제다.
광고 제작사인 대홍기획 한 관계자는 “드라마 <올인>이 인기를 모으면서송혜교와 이병헌을 모델로 정했는데 그 후 두 사람이 연인인 것으로 밝혀져광고 효과가 엄청나게 커졌다”며 “실제 커플이 등장하면 리얼리티를살릴 수 있고 타 광고와 차별화를 꾀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노래극’ 형식으로 화제를 모은 하이마트 광고에는 올 초 결혼에 골인한유준상, 홍은희 커플이 등장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준상은 김현수와커플로 광고에 등장했었다.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를 개사한 노래로 여름 에어컨 시장을 겨냥하고있다. 실제 커플이 등장해 자연스럽다는 중평. 지난해부터 계속 지켜오고있는 로고송 ‘하이마트로 가요’도 소비자들의 귀를 붙잡는 요소다.동아제약의 히트상품 가그린에는 개그맨 남희석 부부가 등장한다. 부인이치과의사라는 점에 착안, 충치예방을 위해 ‘입을 씻자’는 컨셉트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집에 오면 입부터 씻자’를 가훈이라고 소개하는 남희석이 부인과 함께 청결을 위해 가그린하자는 것을 강조한다.
일간스포츠 200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