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김희선과 이병헌이 또다시 부부의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최근 ‘우리카드’와 전속모델로 재계약했으며 조만간 다시 한번 ‘찰떡궁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카드측은 5월로 계약이 끝나는 김희선과 이병헌에게 각각 4억5,000만원의 개런티를 지급하며 재계약을 했다. 지난해 ‘가족 캠페인’을 컨셉으로 3차례 CF를 진행했는데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김희선과 이병헌은 올해에도 ‘아름다운 부부,행복한 가족’ 등을 전면에 내세운 광고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희선과 이병헌은 지난해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우리카드 CF에 부부로 출연한 데 이어 얼마 전 명품브랜드 아울렛 ‘하이티파니’ 광고에서도 커플모델로 발탁된 터라 벌써부터 광고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우리카드의 ‘부부사랑’ 편은 김희선이 이병헌의 손을 이끌고 “이번 주말에 뭐하세요? 그이와 꽃시장에 한번 가보세요”라면서 꽃집으로 뛰어들어 이벤트를 벌인다는 내용이다.
김희선은 멜로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감독 김정권·제작 디토엔터테인먼트)의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병헌은 최근 SBS대기획 ‘올인’ 촬영을 마치고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면서 후속작을 고르고 있다.
스투 고규대 기자 / enter@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