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독립 광고회사 TBWA코리아는 15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피자헛과 전 품목 광고대행에 관한 조인식을 체결했다.
TBWA코리아는 지난 3월 공개 경쟁프리젠테이션에서 한국피자헛의 광고 대행사로 최종 선정됐으며 광고 물량은 연간 약 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TBWA코리아 관계자는 “광고대행계약 조인식은 광고업계에서 흔치 않은 이례적인 행사”라며 “첫 광고는 이달 말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 다.
한석희 기자 / hanimomo@ned.co.kr
내외경제 200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