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광고계 늬우스~*

by [임원단] 부회장 posted Apr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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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인" 효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조사한 드라마 올인의 경제 파급효과가 3000억원 가량으로 조사되었다.
드라마 촬영지인 제주도의 TV 광고 효과가 1764억원에 이르고 제주신라호텔과
제주롯데호텔의 예약 건수는 30% 증가했으며 섭지코지의 관광객 수는 10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탤런트 송혜교의 4억짜리 광고 출연을 비롯한 CF 파생효과도 50억원이 넘고
드라마 OST도 10만장 이상 판매 되었으며 벨소리,컬러링 다운로드 1위는 물론
드라마에 나오는 “오르골”은 이미 시장에 동이 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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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뜨겁게 일하고 시원하게 쏜다 VS 그냥 좋은 친구가 진짜 친구다

하이트와 OB는 올 한해 1000억원에 달하는 마케팅, 광고 비용을 쏟아붓기로 했다.
96년 이후 7년만의 전쟁선포이다. 원래 OB의 시장 점유율이 80%까지 됐었던 맥주 시장은
두산의 페놀 사건과 함께 하이트의 “천연 암반수” 캠페인으로 OB는 하이트에 1위 자리를 내주었었다.
최근 하이트는 모델을 고소영 원톱으로 바꾸고 새 TV-CM을 제작했다.
2733 세대의 젊은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뜨겁게 일하고 시원하게 쏜다'는 카피로
'Work & Relax'를 집중 전달하고자 했다.

한편 OB는 OB 맥주를 업그레이드한 신상품을 내놓고 기존의 Old Image를 무너뜨리고
친구 같은 느낌을 주기위해 '그냥 좋은 친구가 진짜 친구다'라는 컨셉으로
TV-CM 4편을 제작했으며 맥주를 가장 많이 마신다는 목요일 밤에만 집중적으로
제품 광고를 하는 새로운 매체기법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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