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다음'과 손잡아
코카콜라가 체리맛이 가미된 신제품 '체리맛 코크'를 선보이면서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손잡고 새로운 브랜딩 마케팅에 나섰다.
12일 양사는 이와 관련해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협력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코카콜라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신제품 마케팅 채널로 온라인을 단일매체로 선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소비재 상품이 온라인 포털을 통해 신제품 런치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온라인 광고시장에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국코카콜라의 거트 브루스 사장은 "신제품 체리맛 코크가 겨냥한 시장은 12~19세 연령층"이라고 소개하고 "시장조사를 해본결과, 한국의 10대들의 인터넷 이용률은 세계 최다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체리맛 코크'를 런치하는 매체로 온라인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했다.
한마디로 타깃마케팅 차원에서 오프라인 광고보다 온라인 광고가 효과적일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실제로 TV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광고를 했을 때보다 온라인 광고만 진행했을 때 광고예산을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코카콜라가 다음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3개월동안 집행하게 되는 광고비는 15~20억원 가량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의 이재웅 사장도 "이번 시도를 통해 온라인 매체가 오프라인 광고시장을 능가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입증되면 앞으로 온라인 광고시장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코카콜라 외에도 몇개 업체와 브랜딩 마케팅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코카콜라는 온라인을 이용한 브랜딩 마케팅을 위해 우선 체리맛 코크의 캐릭터 '체리짱'이라는 아바타를 개발하고, 이 아바타가 온라인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노출광고를 시도하도록 했다. 다음의 초기화면에 테이크 오버(화면 전체를 덮으며 제품을 광고하는 것)방식의 광고와 함께 다음의 한메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핀포인트 광고, 그리고 다음 메신저를 이용한 이모티콘 서비스, 아바타 상품코너의 '체리짱' 캐릭터 노출 등 다각적인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한국코카콜라의 거트 브루스 사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 브랜딩 마케팅이 성공할 경우, 전세계 코카콜라의 미래형 마케팅 툴로 이 방법이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
오호호..다음 봉잡았군-_-..이재웅 사장 행복하겠네..
타겟층이 저러면 다음보단 넷마블이나 크레이지 아케이드 쪽이 더 확실한 타켓팅일텐데..쩝-_-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PC방에서 체리코크를 팔고 말야..흠흠..
이렇게 계속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면..
이젠 4대 매체가 아니라 5대매체로 늘어날지도.....
코카콜라가 체리맛이 가미된 신제품 '체리맛 코크'를 선보이면서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손잡고 새로운 브랜딩 마케팅에 나섰다.
12일 양사는 이와 관련해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협력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코카콜라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신제품 마케팅 채널로 온라인을 단일매체로 선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소비재 상품이 온라인 포털을 통해 신제품 런치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온라인 광고시장에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국코카콜라의 거트 브루스 사장은 "신제품 체리맛 코크가 겨냥한 시장은 12~19세 연령층"이라고 소개하고 "시장조사를 해본결과, 한국의 10대들의 인터넷 이용률은 세계 최다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체리맛 코크'를 런치하는 매체로 온라인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했다.
한마디로 타깃마케팅 차원에서 오프라인 광고보다 온라인 광고가 효과적일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실제로 TV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광고를 했을 때보다 온라인 광고만 진행했을 때 광고예산을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코카콜라가 다음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3개월동안 집행하게 되는 광고비는 15~20억원 가량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의 이재웅 사장도 "이번 시도를 통해 온라인 매체가 오프라인 광고시장을 능가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입증되면 앞으로 온라인 광고시장은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코카콜라 외에도 몇개 업체와 브랜딩 마케팅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코카콜라는 온라인을 이용한 브랜딩 마케팅을 위해 우선 체리맛 코크의 캐릭터 '체리짱'이라는 아바타를 개발하고, 이 아바타가 온라인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노출광고를 시도하도록 했다. 다음의 초기화면에 테이크 오버(화면 전체를 덮으며 제품을 광고하는 것)방식의 광고와 함께 다음의 한메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핀포인트 광고, 그리고 다음 메신저를 이용한 이모티콘 서비스, 아바타 상품코너의 '체리짱' 캐릭터 노출 등 다각적인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한국코카콜라의 거트 브루스 사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 브랜딩 마케팅이 성공할 경우, 전세계 코카콜라의 미래형 마케팅 툴로 이 방법이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
오호호..다음 봉잡았군-_-..이재웅 사장 행복하겠네..
타겟층이 저러면 다음보단 넷마블이나 크레이지 아케이드 쪽이 더 확실한 타켓팅일텐데..쩝-_-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PC방에서 체리코크를 팔고 말야..흠흠..
이렇게 계속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면..
이젠 4대 매체가 아니라 5대매체로 늘어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