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힐 앤 놀튼
얼마전 LG애드를 인수한 WPP 그룹의 자회자이자 세계적 홍보 컨설팅 회사인 힐 앤 놀튼 (Hill and Knowlton)이 국내 홍보대행사인 시너지 커뮤니케이션즈의 지분 40%를 인수해 “시너지 힐 앤 놀튼 (Synergy Hill and Knowlton)”이란 회사명으로 공식 출범 했다.
실제로 힐 앤 놀튼은 LG그룹의 브랜드 해외 홍보를 맡고 있고 LG전자 등 계열사의 아시아 진출 시 홍보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로써 WPP 그룹의 국내 홍보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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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무현 마케팅
요즘 개그콘서트에서 “맞습니다 맞고요” 빅 히트를 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제 취임식을 했으니^^;)의 성대모사! 새로운 정권 출범을 앞두고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을 활용한 마케팅이 유행이다.
한국 맥도날드의 빅맥” 광고에선 개그맨 배칠수씨의 노대통령 성대모사 나레이션이 핵심이며 피죤은 “무균무때” 출시 행사의 일환으로 [노무현 차기 대통령애개 부패없는 사회, 무균무때 대한민국 염원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평범한 브랜드(정치인)에서 일약 국민이 선택한 브랜드로 우뚝 선 노당선자의 대선승리 과정이 브랜드 마케팅의 관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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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PL
인어아가씨의 일등 신랑감! 마마준(정보석)의 애마는 다임크라이슬러의 세브링.
올인의 김인하(이병헌)의 애마는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요즘 자동차 업계에서는 TV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짱 찍기에 여념이 없다.
바로 드라마 속 간접광고, PPL (Product Placement) 마케팅이다.
올인에 등장하는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같은 경우, 단단하고 남성적인 외관과 야성미가 낯선 이국 땅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로 도박계를 석권하게 되는 주인공의 이미지를 닮아서 업계측에선 이 드라마를 통해 ‘해외에서 외제차와 대등하게 경쟁하는 국산차’라는 이미지를 심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대적인 광고를 할 여력이 없는 수입차 업체로서는 PPL이 새차 홍보에 제일 효과적인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어 자동차 PPL 관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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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6 14:17
[0222] 광고계 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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