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공회의소, "중간광고 허용" 2002-04-10
<8뉴스>
<앵커>
암참, 즉 주한 미 상공회의소가 오늘(10일) 한국의 무역 투자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암참은 특히 한국 광고 시장이 너무 규제가 많다는 지적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신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암참 보고서가 담은 광고분야의 핵심 문제는 한국 TV광고 시장이 시장원리와 동떨어져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그램당 광고시간이 10%로 제한되어 있다보니 광고시간을 사는 사람, 즉 광고주들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여지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암참은 광고시간과 가격규제를 완화하는 등 광고시장의 신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주선 연구원/한경연}
"광고시간과 광고비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면 기업들의 불필요한 광고비용을 줄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 이익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암참은 일본이나 미국처럼 하나의 프로그램 사이에 광고를 허용하는 이른바 '중간광고'를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광고총량제를 도입해 광고가 많이 붙는 프로그램에는 광고시간을 늘려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여러개의 독립적인 미디어랩, 즉 광고판매 대행사를 만들어 보다 경쟁적이고 시장중심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동욱 기자 shin65@sbs.co.kr
연경 04/11[00:15]
오..우리나라도..
윤정 04/11[00:21]
난 중간광고 찬성..광고주에게도 권리 행사의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해..
으네리 04/11[02:04]
으음..글세..
크라이첵 (
) 04/11[10:11]
중간 광고 근데.. 짜증나지 않냐ㅡ.ㅡ;; 어째꺼나 부자 코바코가 없어질까... -_- 어쨰꺼나 유용한 기사네~ ^^ 경용~
강원이 04/12[11:43]
크라이첵말에 한 표. 난 반대야....
경웅 () 04/14[15:26]
경용이 ~~
혜경 05/07[02:31]
나두 반대... 광고를 좋아하는 나조차도 난잡한 광고에 눈이 넘 피로해..
<8뉴스>
<앵커>
암참, 즉 주한 미 상공회의소가 오늘(10일) 한국의 무역 투자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암참은 특히 한국 광고 시장이 너무 규제가 많다는 지적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도에 신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암참 보고서가 담은 광고분야의 핵심 문제는 한국 TV광고 시장이 시장원리와 동떨어져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그램당 광고시간이 10%로 제한되어 있다보니 광고시간을 사는 사람, 즉 광고주들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여지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암참은 광고시간과 가격규제를 완화하는 등 광고시장의 신축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주선 연구원/한경연}
"광고시간과 광고비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면 기업들의 불필요한 광고비용을 줄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 이익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암참은 일본이나 미국처럼 하나의 프로그램 사이에 광고를 허용하는 이른바 '중간광고'를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광고총량제를 도입해 광고가 많이 붙는 프로그램에는 광고시간을 늘려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여러개의 독립적인 미디어랩, 즉 광고판매 대행사를 만들어 보다 경쟁적이고 시장중심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동욱 기자 shin65@sbs.co.kr
연경 04/11[00:15]오..우리나라도..
윤정 04/11[00:21]난 중간광고 찬성..광고주에게도 권리 행사의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해..
으네리 04/11[02:04]으음..글세..
크라이첵 () 04/11[10:11]중간 광고 근데.. 짜증나지 않냐ㅡ.ㅡ;; 어째꺼나 부자 코바코가 없어질까... -_- 어쨰꺼나 유용한 기사네~ ^^ 경용~
강원이 04/12[11:43]크라이첵말에 한 표. 난 반대야....
경웅 () 04/14[15:26]경용이 ~~
혜경 05/07[02:31]나두 반대... 광고를 좋아하는 나조차도 난잡한 광고에 눈이 넘 피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