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연합뉴스) 뉴질랜드 광고표준불만처리위원회는 16일 한국 정치가들이 국 회에서 싸우는 장면을 담은 필름을 TV 셔츠 광고에 사용한 것은 허용될 수 있다 고 밝혔다.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한국 정치가들이 서로 옷을 잡아당기고 주먹을 날 리는 장면 등을 담은 문제의 필름이 한국 정치와 한국 국민을 부정적으로 표현하고 현지 한국인 사회를 모욕했다면서 이 위원회에 규제신청을 냈었다.
셔츠 판촉용으로 제작된 이 광고는 지난 5월 1주일 동안 방영됐었다.
한국대사관은 한 나라의 정치적인 충돌 장면이 상업적인 목적에 사용돼서는 되 지 않기 때문에 문제의 광고는 뉴질랜드의 광고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광고표준불만처리위원회는 이 필름이 한국 국민이 아니라 정치가들이 사 나운 꼴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점 때문에 광고로 사용됐다는 광고제작사의 주장에 동 의했다.
이 위원회는 "위원회의 입장에서 볼 때 , 소란을 일으키는 정치가들은 뉴질랜드 에서도 드물지 않게 볼수 있고 그것은 언제나 뉴질랜드인들의 유머감각에 어필하는 바 있다. 이 광고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한국대사관의 규제신청을 기각하고, 한국 정치가들의 국회 내 싸움 장 면은 TV 뉴스로 전 세계에 방영됐기 때문에 문제의 필름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 게 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2001/10/16
태희 (
) 10/17[21:30]
안그래두 이거 올릴라 그랬는데.. 좀 늦었땅,. ^ ^
크라이첵 10/18[13:07]
이거 어제 저녁 뉴스에 나왔는데.. -_- 울 엄마가 이걸 보시더니 욕을 하셨지...
준성김 10/18[14:00]
하하하..
안티광고전에서 본 광고가 생각나요.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한국 정치가들이 서로 옷을 잡아당기고 주먹을 날 리는 장면 등을 담은 문제의 필름이 한국 정치와 한국 국민을 부정적으로 표현하고 현지 한국인 사회를 모욕했다면서 이 위원회에 규제신청을 냈었다.
셔츠 판촉용으로 제작된 이 광고는 지난 5월 1주일 동안 방영됐었다.
한국대사관은 한 나라의 정치적인 충돌 장면이 상업적인 목적에 사용돼서는 되 지 않기 때문에 문제의 광고는 뉴질랜드의 광고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광고표준불만처리위원회는 이 필름이 한국 국민이 아니라 정치가들이 사 나운 꼴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점 때문에 광고로 사용됐다는 광고제작사의 주장에 동 의했다.
이 위원회는 "위원회의 입장에서 볼 때 , 소란을 일으키는 정치가들은 뉴질랜드 에서도 드물지 않게 볼수 있고 그것은 언제나 뉴질랜드인들의 유머감각에 어필하는 바 있다. 이 광고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한국대사관의 규제신청을 기각하고, 한국 정치가들의 국회 내 싸움 장 면은 TV 뉴스로 전 세계에 방영됐기 때문에 문제의 필름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 게 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2001/10/16


안그래두 이거 올릴라 그랬는데.. 좀 늦었땅,. ^ ^

이거 어제 저녁 뉴스에 나왔는데.. -_- 울 엄마가 이걸 보시더니 욕을 하셨지...

하하하..
안티광고전에서 본 광고가 생각나요.
정치인들이 서로 입을 틀어막고 몸싸움하는 장면을 담고..
"참을수 없는 입냄새. 후라보노"
어찌나 웃기던지^^
미선 10/20[20:22]
정말 내가 그 나라에서 쪽 팔려 못산다 못살어...그래서 아임 제패니즈라고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