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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신문 10월 5일자 기사 중에서..



헤드라인 : 미 '테러 마케팅' 성행 눈살


미국에서 동시다발 테러를 악용한 고아고들이 잇따라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에이비시방송>이 3일 보도했다.

이런 광고들 가운데는 테러를 이용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려는 것도 있고 '때'를 잘못 선택해 비난받는 것도 있다.

한 예로 방독면 판매회사는 최근 뉴욕 시민들의 음성사서함에 "여기는 미국 비상응답연락망입니다.

지금은 전시이며 우리는 생화학테러 위험에 빠져 있으니 당신과 가족을 보호하려면 OOO사이트에

접속하세요" 라는 말을 남겼다. 불안한 마음에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방독면을 무료로 받을 수는 있지만,

정부기관이 아니라 개인 회사의 홈페이지임을 금방 알 수 있다. 뉴욕의 한 방송채널은 건물의 층과 이야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 '스토리'(story)를 사용해 "스토리 위에 또 스토리.... 세계무역센터가 아닙니다" 라는 광고를 했고,

뉴저지주의 한 부동산 회사는 "물가에서 펼쳐지는 최상의 생활"이라는 문구를 넣은 세계무역센터를 배경으로 한

부동산 배너광고를 인터넷에 띄워놓았다. 소비자들의 비판이 높아지자 광고업자들은 문제가 된 광고는 대부분

테러 이전에 제작된 것" 이라며 "방독면 광고도 위험에 대비하라는 순수한 의도에서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광고업자들이 테러 이후 불안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록 기자 myzod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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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든 아니든.. 순수한 의도였든 그렇지 않든...

참 대단합니다. 사실 카피도 괜찮고.. --;

뭐라 딱히 할말이 없음.


어떻게 생각하세요?


211.192.41.65 ㄹ ㅣ ㅅ ㅏ (fiansee@freechal.com) 10/05[22:24]
여기에 딴지를 걸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_-;
우리야 멀리 떨어져있다지만 지금 미국은 아마도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
지 못했을텐데..
그런 광고를 하는것은 좀 그러네요^^;

211.192.41.65 ㄹ ㅣ ㅅ ㅏ (fiansee@freechal.com) 10/05[22:26]
시사적인 광고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같은 인간이 저지른
참사를 당한 상황에.. -_-;
내가 미국시민이라면 너무한다..라는 생각도 할수 있을것 같군요.
211.109.57.119 크라이첵 (pr@adcollege.or.kr) 10/06[02:06]
느나 안녕~ ^^ 어차피 상술인데 뭐.. 소기릐 목적이 있었고 달성했다면 된 거겠지. 일단 자본주의 논리로는.. -_-도덕이 우선해야 하겠지만말야 미국놈들
211.245.7.247 준성이 (owlboy@hanmail.net) 10/06[09:59]
멋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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