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김경미의 광고계뉴스

by posted Sep 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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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뉴스
(1)
쌈지스페이스에서는 제일기획 CD 김홍탁 차장의 기획으로 “안티광고전-against the established
ads”를 마련한다.
이번 안티광고전은 창의성이나 예술적 가치가 있음에도 광고 메카니즘으로 인해 사장되거나 완성되
지 못한 광고작품들을 전시하여 그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재야적 조형의지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된
전시이다.
"Kill Advertising(광고를 죽여라)", "The Refused(낙선전)" 라는 두가지 테마가 주류를 이루는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광고회사 크리에이터, TV 커머셜 감독, 광고 사진 작가들의 독특한 그러나 채택되
지 못한 작품과 아이디어를 선보임으로써 한국 특유의 광고 검열 메카니즘에 의해 기발한 아이디어들
이 사장되는 광고현실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2)
SK텔레콤은 3일부터 광고주에게는 맞춤광고를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주는 모바일 광고 시범서
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3일부터 14일까지 페밀리 레스토랑 TGIF 고객 1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들
에게는 버팔로윙 무료 시식권과 5천원 할인권을 휴대폰 화면을 통해 쿠폰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은 문자메시지(SMS)를 받은 후 ARS 또는 SK텔레콤의 무선포털 엔탑 (n.TOP)에 연결 쿠폰내용
을 확인하고 TGIF에서 음식주문때 OK 캐쉬백카드와 함께 제시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광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장 정착을 위한 계기를 마
련 가을부터는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3)
신인섭(한림대 언론정보학부)교수와 서범석(세명대 광고홍보학과)교수가 공저한 '눈으로 보는 한국
광고사'가 출간되었다.
한국 근대 광고의 역사를 간추린 이번 서적은 한국 근대 광고사를 개화기, 무단정치시대, 광고성장
기, 광고쇠퇴기, 해방 한국전쟁기, 4대매체 시대, 광고대행사 시대, 언론통폐합시대를 지나 개逆척諭
沮?총9개의 시대를 구분하고 시대와 사회를 반영하는 광고의 특성을 살려 각 시대의 정치,경제,사회,
문화 관련 주요사항과 이와 연계하여 언론 및 광고에 대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4)
“배너 효과 한계” 전면광고 승부수
전면광고는 말 그대로 컴퓨터 화면 전체 크기로 제공되는 인터넷 광고다.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등록
사용자 여부를 가릴(로그인) 때 보여준다. 전면광고는, 화면 위나 옆에 배정된 작은 창에 표시되는 기
존 배너 광고가 효과 측면에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라 새로 개발된 광고기법이다. 지
난 5월 미국 야후 사이트에 걸린 포드자동차의 새 차 광고가 히트를 치면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
작했다.
인터넷 광고 대행사 리얼미디어코리아의 박용란 과장은 “동일 사이트의 같은 노출 횟수를 기준으로
전면광고 단가가 배너광고보다 10배 정도 높게 책정된다”며 “인터넷 광고 대행사와 포털사이트 모두
전면광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찾아지고 있다. 드림위즈 김정수 팀장은 “케이티에프 전면광고는
한번 광고를 본 회원에게는 다시 보여지지 않게 하는 장치를 달았다”고 한다.

2. 카메라 출동
Today : 공익광고

한국낙농육우협회의 '나를 사랑하자' 캠페인 보아조...

국정홍보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보아조...










203.252.209.167 띵지 09/07[13:17]
저게 그건가? 요즘 낙농엽회에서 나오는 [화이트러브]도 좋던데-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