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서 모니터 모집을 하는 공고를 보고 제 경험담이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01년 4월부터 9월까지 활동한 모니터인데, 평소에 롯데리아를 자주 이용하며 생각하는 바를 중심으로 소견서를 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제품 소견서는 이렇게...
처음에는 어떤 방식으로 써야 될지 막막했는데 평소에 집에서 가까운 곳에 롯데리아가 위치해 있어 자주 이용하는 편이었고, 롯데리아 외에 맥도널드나 버거킹 등 다른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며 느꼈던 점을 위주로 소견서를 썼습니다.
특히 롯데리아에서 한 제품을 선택해서 그 제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는 글을 보고 롯데리아와 맥도널드의 같은 메뉴를 비교해 가면서 롯데리아 메뉴와 맥도널드 메뉴의 장단점을 자세히 적었습니다.
위에 내용은 기본적으로 제시해야 할 내용으로 파악되며 그밖에 롯데리아의 이벤트에 대해서 생각하는 점, 신상품으로 개발되었으면 하는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 기존 제품의 맛에 대한 의견, 롯데리아 점포의 서비스에 대한 의견 등 나름대로 생각하는 바를 논리적으로 기록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견서의 분량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꼭 분량이 중요한 것보다 담고 있는 내용이 얼마나 알차고 정곡을 짚어 이야기하는 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분은 한 장 분량의 소견서를 내고도 뽑히는 경우가 있고, 어떤 분은 10장 분량의 소견서를 내도 떨어지는 일이 있으니까요.
롯데리아 모니터 활동은...
롯데리아 모니터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해하실 것으로 여겨집니다. 모니터 활동은 일주일에 3군데 점포를 방문하는 것이 기본으로, 한 달에 12군데의 점포를 지정받아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이때 롯데리아 매장이 10군데이고 타사 매장이 2군데로, 2주에 한번씩 메일로 방문 점포를 지정받게 됩니다. 지정받은 점포를 하루에 두 군데까지 방문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점포 방문을 해야 합니다.
서울 모니터의 경우 서울 안에 있는 점포를 도는데 자신의 집과 가까운 곳을 배정받기도 하지만 한 달에 12군데의 매장을 모니터링 하다보면 나중에는 비교적 집과 먼 곳도 방문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지하철역이 다니는 곳으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모니터링 하게 되는 내용은 점포의 친절도, 제품 품질, 서비스 측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주어진 형식의 모니터링 체크리스트에 기재하면 됩니다.
모니터 회의는...
한 달에 한 번 그 달에 모니터링 한 점포를 대상으로 모니터 회의가 이루어집니다. 이때는 각 점포의 수퍼바이저 외에 점주, 점장 등 직접적인 관계자가 모두 모여 모임에서 바로바로 장단점이 지적되고 시정사항에 대해서도 보고받게 됩니다.
조금은 어색하고 긴장되는 분위기지만 이런 방식을 통해 모니터들의 의견을 바로 듣고 더 좋아진 롯데리아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점포 한 곳 한 곳의 모니터링도 소홀히 할 수 없음을 느끼게 되는 자리입니다.
모니터링 활동비는...
한 달에 한 번 모니터 회의가 끝난 다음 바로 지급됩니다. 한 달 모니터 활동비는 주부는 35만원이고 학생인 경우는 30만원입니다. 35만원에는 5만원의 제품 시식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요.
그밖에.....
햄버거가 아이들에게 안 좋다는 신문기사를 많이 보면서 우리 입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있는 롯데리아를 보면서 바른 식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뜻깊은 경험이 될 롯데리아 모니터에 지원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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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하실때 참고 하세용~~
인영누나..미랑이..기대 됩니다...ㅋㅋㅋㅋㅋ
화팅~
나중에..햄버거라도..ㅋㅋㅋ
인영 09/08[00:12]
우와 귀여운 호식이당.,~
띵지 09/09[22:19]
안좋다는 얘길도 들리나.-_- 멈추지 않는다. 끅. 오늘 먹은 김치버거 정말이지. -_-;
상희 09/10[11:11]
오늘 먹어야 하는데..ㅜㅜ 어쩌냐..나 나올 것 같다
제품 소견서는 이렇게...
처음에는 어떤 방식으로 써야 될지 막막했는데 평소에 집에서 가까운 곳에 롯데리아가 위치해 있어 자주 이용하는 편이었고, 롯데리아 외에 맥도널드나 버거킹 등 다른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며 느꼈던 점을 위주로 소견서를 썼습니다.
특히 롯데리아에서 한 제품을 선택해서 그 제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는 글을 보고 롯데리아와 맥도널드의 같은 메뉴를 비교해 가면서 롯데리아 메뉴와 맥도널드 메뉴의 장단점을 자세히 적었습니다.
위에 내용은 기본적으로 제시해야 할 내용으로 파악되며 그밖에 롯데리아의 이벤트에 대해서 생각하는 점, 신상품으로 개발되었으면 하는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 기존 제품의 맛에 대한 의견, 롯데리아 점포의 서비스에 대한 의견 등 나름대로 생각하는 바를 논리적으로 기록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견서의 분량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꼭 분량이 중요한 것보다 담고 있는 내용이 얼마나 알차고 정곡을 짚어 이야기하는 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분은 한 장 분량의 소견서를 내고도 뽑히는 경우가 있고, 어떤 분은 10장 분량의 소견서를 내도 떨어지는 일이 있으니까요.
롯데리아 모니터 활동은...
롯데리아 모니터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해하실 것으로 여겨집니다. 모니터 활동은 일주일에 3군데 점포를 방문하는 것이 기본으로, 한 달에 12군데의 점포를 지정받아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이때 롯데리아 매장이 10군데이고 타사 매장이 2군데로, 2주에 한번씩 메일로 방문 점포를 지정받게 됩니다. 지정받은 점포를 하루에 두 군데까지 방문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점포 방문을 해야 합니다.
서울 모니터의 경우 서울 안에 있는 점포를 도는데 자신의 집과 가까운 곳을 배정받기도 하지만 한 달에 12군데의 매장을 모니터링 하다보면 나중에는 비교적 집과 먼 곳도 방문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지하철역이 다니는 곳으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모니터링 하게 되는 내용은 점포의 친절도, 제품 품질, 서비스 측면 등에 대한 내용으로, 주어진 형식의 모니터링 체크리스트에 기재하면 됩니다.
모니터 회의는...
한 달에 한 번 그 달에 모니터링 한 점포를 대상으로 모니터 회의가 이루어집니다. 이때는 각 점포의 수퍼바이저 외에 점주, 점장 등 직접적인 관계자가 모두 모여 모임에서 바로바로 장단점이 지적되고 시정사항에 대해서도 보고받게 됩니다.
조금은 어색하고 긴장되는 분위기지만 이런 방식을 통해 모니터들의 의견을 바로 듣고 더 좋아진 롯데리아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점포 한 곳 한 곳의 모니터링도 소홀히 할 수 없음을 느끼게 되는 자리입니다.
모니터링 활동비는...
한 달에 한 번 모니터 회의가 끝난 다음 바로 지급됩니다. 한 달 모니터 활동비는 주부는 35만원이고 학생인 경우는 30만원입니다. 35만원에는 5만원의 제품 시식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요.
그밖에.....
햄버거가 아이들에게 안 좋다는 신문기사를 많이 보면서 우리 입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있는 롯데리아를 보면서 바른 식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뜻깊은 경험이 될 롯데리아 모니터에 지원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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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하실때 참고 하세용~~
인영누나..미랑이..기대 됩니다...ㅋㅋㅋㅋㅋ
화팅~
나중에..햄버거라도..ㅋㅋㅋ

우와 귀여운 호식이당.,~

안좋다는 얘길도 들리나.-_- 멈추지 않는다. 끅. 오늘 먹은 김치버거 정말이지. -_-;

오늘 먹어야 하는데..ㅜㅜ 어쩌냐..나 나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