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을 위한 광고계뉴스 맛뵈기 입니다...^^
너무 소량이라 뭔 맛인지 느끼기도 어렵겠지만... 더 많이 준비된 건 내일 "광고계뉴스" 시간에
확인해봐요...^^;;;
1. 주요뉴스
① 제일기획(대표 배동만)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신문화와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전문가`연수프로그램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번 연수는 알을 깨는 변화와 혁신을 뜻하는 `파란(破卵) 연수`로 이름 붙여졌는데 3~4명이 한 팀을
구성, 약 2주간 특정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탐구하며 사고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게 된다.
연수 주제는 잉카 마야 황화 등 문명 발생지를 둘러보는 `문명`과 피카소 고호 박물관 등 예술가의 삶
과 장인정신을 배우는 `예술`, 디지털 방송 및 패션 등 업종별 노하우를 체험하는 `트렌드` 등 3가지
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② LG애드(사장:이인호)는 나이스화장품의 광고를 대행한다. 나이스화장품은 96년 설립된 청호나이
스 정수기 계열회사로, 주로 방문판매를 전문으로 성장해 온 회사다.
LG애드가 맡은 품목은 나이스 화장품의 전략제품으로 출시하는 '발만'화장품이다.
③ '브랜드 파워 플랜트'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제일기획 등 광고회사 출신들이 모여 만든 독립 광고대
행사 원앤리커뮤니케이션(대표: 원태희)이 새로 설립됐다.
④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던킨도너츠의 이번 런칭광고는 '던킨도너츠 다운 즐거움'을 구체화 하
려는 커뮤니케이션 전략하에 시작되었다. 던킨도너츠 다운 즐거움은 세련된, 서구적인, 발랄한, 즐거
움이다라고 정의 내리고 복잡한 그래픽이나 카메라 작업보다는 던킨을 상징할 수 있는 모델을 이용하
여 던킨도너츠 다운 즐거움을 표현 하는게 이번 CF의 핵심인 것이다.
강한 인상을 위해 신인보다는 빅모델 전략을 채택 하였고 수 많은 후보자들 가운데 느낌과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이병헌씨를 주 모델로 선정 하였다.
광고 대행사는 TBWA 코리아
2. 카메라 출동
Today : 헤어 케어 시장
팬틴 VS 엘라스틴
팬틴...
1993년 팬틴 샴푸로 세계 샴푸시장 매출 1위를 달성하였으나 같은 해 8월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팬튼 프로브이 헤어케어 제품은 호응을 얻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었다.
사실 1990년 초반 우리 나라 소비자들은 값이 싸거나 샴푸와 린스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을 선택하는
수준이었다. 말 그대로 샴푸 및 기타 헤어제품은 저관여에 속하는 제품이었다.
그러나 팬틴은 단지 세정능력만을 필요로하는 한국소비자의 샴푸만 사용하는 습관을 바꿔, 샴푸와 린스를 따로 쓰도록 변화시켰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한 모발이므로 단순하 세정기능 뿐만이
아니라 영양을 공급하고 손상된 모발을 보수해줄 수 있는 고기능의 헤어케어제품이 필요함을 광고,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린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탈색과 염색, 매직 스트레이트 펌이 보편화 되어 모발의 손상이 심해졌고
기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소비자들은 모발의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그간 일관된 포지셔닝 전략으로 꾸준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가 맞아떨어져 팬틴은
2000년 우리나라 헤어케어 시장에서 샴푸와 린스 모두 1위를 차지하게 된다.
팬틴의 광고를 보면, 증언식 광고를 하고 있는데, 지난 해 화가방송인 한젬마와 올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처럼 프로패셔널한 일반 전문직 여성을 모델로 내세워 일반 소비자들에게 사용소감을 솔직하
게 이야기하고 있다.
엘라스틴...
90년 대 초 국내 헤어케어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는 국내 기업에게 그다지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 글로벌 브랜드는 품질, 이미지, 가격 측면에서 소비자 인식에서 프리미엄을 확
보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LG생활건강은 지속적으로 성장ㅎ래나가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차
별적 경쟁 우위 확보 전략을 선택하여 엘라스틴 헤어솔루션을 출시하였다.
20대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실제 자신의 외모에서 얼굴 다음으로 머리가 두번째로 중요하다는 생각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샴푸가 모발화장품 중에서 기초화장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샴푸에 대한 소비자 기대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발견, "당신의 머리, 엘라스틴에게는 피부입니다"라는 메세지를 탄생시킨 것이다.
여성들이 평상시에 피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집중 관리하는 것에 착안하여 '머리도 피부다'라는 소비자의 잠재인식을 자극하여 엘라스틴을 화장품화 시켰고, 이를 위해 화장품 광고모델로서
손색이 없을 이승연, 이영애, 전지현을 기용했다. 더불어 이 모델들을 한 광고 안에 7.5초씩 두 명을 한꺼번에 집어넣으므로서 광고의 회제성까지 유도했다.
앞으로 우리나라 헤어케어 시장은 고가화와 더불어 샴푸 단일 시장보다 샴푸 이외의 트리트먼트, 린스, 기타 헤어케어시장이 증가할 것이며 국내 외국 브랜드의 공략이 커질 것이다. 따라서 브랜드의 강화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띵지 08/03[20:53]
오. 헤어캐어시장-_- 유니레버와 P&G-_- 맞나? 으와으와 잼있겠따^^
준성이 (
) 08/06[05:37]
누나.. 정말 수고 많아요.
너무 소량이라 뭔 맛인지 느끼기도 어렵겠지만... 더 많이 준비된 건 내일 "광고계뉴스" 시간에
확인해봐요...^^;;;
1. 주요뉴스
① 제일기획(대표 배동만)이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신문화와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전문가`연수프로그램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번 연수는 알을 깨는 변화와 혁신을 뜻하는 `파란(破卵) 연수`로 이름 붙여졌는데 3~4명이 한 팀을
구성, 약 2주간 특정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탐구하며 사고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게 된다.
연수 주제는 잉카 마야 황화 등 문명 발생지를 둘러보는 `문명`과 피카소 고호 박물관 등 예술가의 삶
과 장인정신을 배우는 `예술`, 디지털 방송 및 패션 등 업종별 노하우를 체험하는 `트렌드` 등 3가지
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② LG애드(사장:이인호)는 나이스화장품의 광고를 대행한다. 나이스화장품은 96년 설립된 청호나이
스 정수기 계열회사로, 주로 방문판매를 전문으로 성장해 온 회사다.
LG애드가 맡은 품목은 나이스 화장품의 전략제품으로 출시하는 '발만'화장품이다.
③ '브랜드 파워 플랜트'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제일기획 등 광고회사 출신들이 모여 만든 독립 광고대
행사 원앤리커뮤니케이션(대표: 원태희)이 새로 설립됐다.
④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던킨도너츠의 이번 런칭광고는 '던킨도너츠 다운 즐거움'을 구체화 하
려는 커뮤니케이션 전략하에 시작되었다. 던킨도너츠 다운 즐거움은 세련된, 서구적인, 발랄한, 즐거
움이다라고 정의 내리고 복잡한 그래픽이나 카메라 작업보다는 던킨을 상징할 수 있는 모델을 이용하
여 던킨도너츠 다운 즐거움을 표현 하는게 이번 CF의 핵심인 것이다.
강한 인상을 위해 신인보다는 빅모델 전략을 채택 하였고 수 많은 후보자들 가운데 느낌과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이병헌씨를 주 모델로 선정 하였다.
광고 대행사는 TBWA 코리아
2. 카메라 출동
Today : 헤어 케어 시장
팬틴 VS 엘라스틴
팬틴...
1993년 팬틴 샴푸로 세계 샴푸시장 매출 1위를 달성하였으나 같은 해 8월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팬튼 프로브이 헤어케어 제품은 호응을 얻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었다.
사실 1990년 초반 우리 나라 소비자들은 값이 싸거나 샴푸와 린스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을 선택하는
수준이었다. 말 그대로 샴푸 및 기타 헤어제품은 저관여에 속하는 제품이었다.
그러나 팬틴은 단지 세정능력만을 필요로하는 한국소비자의 샴푸만 사용하는 습관을 바꿔, 샴푸와 린스를 따로 쓰도록 변화시켰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한 모발이므로 단순하 세정기능 뿐만이
아니라 영양을 공급하고 손상된 모발을 보수해줄 수 있는 고기능의 헤어케어제품이 필요함을 광고,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린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탈색과 염색, 매직 스트레이트 펌이 보편화 되어 모발의 손상이 심해졌고
기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소비자들은 모발의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그간 일관된 포지셔닝 전략으로 꾸준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가 맞아떨어져 팬틴은
2000년 우리나라 헤어케어 시장에서 샴푸와 린스 모두 1위를 차지하게 된다.
팬틴의 광고를 보면, 증언식 광고를 하고 있는데, 지난 해 화가방송인 한젬마와 올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처럼 프로패셔널한 일반 전문직 여성을 모델로 내세워 일반 소비자들에게 사용소감을 솔직하
게 이야기하고 있다.
엘라스틴...
90년 대 초 국내 헤어케어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는 국내 기업에게 그다지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 글로벌 브랜드는 품질, 이미지, 가격 측면에서 소비자 인식에서 프리미엄을 확
보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LG생활건강은 지속적으로 성장ㅎ래나가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차
별적 경쟁 우위 확보 전략을 선택하여 엘라스틴 헤어솔루션을 출시하였다.
20대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실제 자신의 외모에서 얼굴 다음으로 머리가 두번째로 중요하다는 생각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샴푸가 모발화장품 중에서 기초화장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샴푸에 대한 소비자 기대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발견, "당신의 머리, 엘라스틴에게는 피부입니다"라는 메세지를 탄생시킨 것이다.
여성들이 평상시에 피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집중 관리하는 것에 착안하여 '머리도 피부다'라는 소비자의 잠재인식을 자극하여 엘라스틴을 화장품화 시켰고, 이를 위해 화장품 광고모델로서
손색이 없을 이승연, 이영애, 전지현을 기용했다. 더불어 이 모델들을 한 광고 안에 7.5초씩 두 명을 한꺼번에 집어넣으므로서 광고의 회제성까지 유도했다.
앞으로 우리나라 헤어케어 시장은 고가화와 더불어 샴푸 단일 시장보다 샴푸 이외의 트리트먼트, 린스, 기타 헤어케어시장이 증가할 것이며 국내 외국 브랜드의 공략이 커질 것이다. 따라서 브랜드의 강화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오. 헤어캐어시장-_- 유니레버와 P&G-_- 맞나? 으와으와 잼있겠따^^


누나.. 정말 수고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