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파악,
마케팅 및 광고전략 수립 활용

LG애드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 구축을 위해 브랜드와 소비자간의 관계를 파악해
마케팅 및 광고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컨셉 추출시스템인 LG-BECS(Brand Establishment of ConceptS)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최근 기업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위해 강력한 브랜드 파워 구축을 중요한 목표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LG-BECS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LG-BECS는 래더링(Laddering) 기법을 이용해 브랜드 컨셉을 점검하고
이를 광고전략개발(MECCAS)을 통해 광고제작에 활용하고 또한 이렇게 제작된 광고를
전략평가시스템(STRATA)으로 효과 측정하는 것으로, 총 세단계로 구성된다.

첫째 단계는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을 구축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메시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활용되는 래더링 기법은 심층면접을 통해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태도,
즉 인식의 사다리를 발견하고, 이를 다시 소비자에게 전달코자 하는 적합한 메시지로 발전시킨다.
두번째 단계는 래더링 결과를 활용,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즉, 광고전략개발(MECAS)를 활용해 제품의 특징과 소비자의 가치를 연관시킴으로써
광고전략의 구성요소를 체계화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는 위의 두 과정을 거쳐 완성된 광고의 효과 측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전략평가시스템(STRATA)이 활용되는데, 이는 광고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모든 요소의 영향과 개별 요소의 연결 정도를 직접적으로 평가해 광고전략의 효과를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LG애드는 지난해 소비자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평가하고 진단하는
LG-BreMS (LG Ad Brand Power Reinforcement & Management System) 에 이어,
올해 브랜드 컨셉 추출시스템 LG-BECS를 개발함으로써 브랜드 관련 일련의 시스템을 완비하고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