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업계에 휴머니즘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해 눈길을 끌었던 엽기 촌티 복고풍 광고 대신
일상 생활에서의 인간미와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광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22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코래드가 제작 이달초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세종증권의 올해 첫 TV 광고는
갓난 아기를 목욕시키는 젊은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준다.
코래드측은 따스한 햇살이 드는 거실에서 정성스럽게 아기의 목욕 도구를 챙기고
구석구석 아기를 씻기는 새내기 아빠 설경구를 통해
고객들이 마치 자신의 아기를 다루듯 최선을 다하겠다는 세종증권의 다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외환은행 광고 역시 영화배우 한석규와 설수진이 등장
빵에 버터를 바르고 신문을 읽는 젊은 부부의 평범한 아침 일상을 드러내고 있다.
평범한 부부 모델을 기용 일상을 강조한 휴머니즘 광고의 선두격이라 할 수 있는 한미은행도
최근 이러한 흐름을 잇는 새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역시 제일기획이 만든 이 광고는 새로 이사온 집주인이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다가
전 주인이 남기고 간 따뜻한 메모를 발견하고 감동한다는 내용으로
실제 있었던 미담을 소재로 하고 있어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화려한 미사여구식의 광고보다는 자연스러움을 부각시킨
기업 이미지 광고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특히 중산층을 타깃으로 신뢰와 정성을 강조하는
금융업종 광고에서 이러한 경향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sunny (
) 05/02[23:55]
휴머니즘.. 좋아요..
지난해 눈길을 끌었던 엽기 촌티 복고풍 광고 대신
일상 생활에서의 인간미와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광고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22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코래드가 제작 이달초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세종증권의 올해 첫 TV 광고는
갓난 아기를 목욕시키는 젊은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준다.
코래드측은 따스한 햇살이 드는 거실에서 정성스럽게 아기의 목욕 도구를 챙기고
구석구석 아기를 씻기는 새내기 아빠 설경구를 통해
고객들이 마치 자신의 아기를 다루듯 최선을 다하겠다는 세종증권의 다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외환은행 광고 역시 영화배우 한석규와 설수진이 등장
빵에 버터를 바르고 신문을 읽는 젊은 부부의 평범한 아침 일상을 드러내고 있다.
평범한 부부 모델을 기용 일상을 강조한 휴머니즘 광고의 선두격이라 할 수 있는 한미은행도
최근 이러한 흐름을 잇는 새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역시 제일기획이 만든 이 광고는 새로 이사온 집주인이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다가
전 주인이 남기고 간 따뜻한 메모를 발견하고 감동한다는 내용으로
실제 있었던 미담을 소재로 하고 있어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화려한 미사여구식의 광고보다는 자연스러움을 부각시킨
기업 이미지 광고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특히 중산층을 타깃으로 신뢰와 정성을 강조하는
금융업종 광고에서 이러한 경향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머니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