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공격적인 광고전략 수립
한국경제 03/15 09:52
첨단기술회사들이 경기둔화로 비용을 줄이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 데 IBM이 공격적인 광고전략을 수립해 주목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 IBM이 소프트웨어 판매를 늘리고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광고예산을 두자리 숫자인 17%나 늘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금액으로 1억1천만달러를 증가시키기로 한 IBM은 특히 늘린 액수의 상당 부분 을 인터넷 광고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IBM은 증액된 광고비용 중 15%를 인터넷 광고에 쓸 계획인데 이 규모는 평 소 인터넷에 들이는 비용의 2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IBM은 당초 올해 광고예산을 지난해와 같은 6억5천만달러로 책정했었다.
스티븐 밀스 수석부사장은 소프트웨어 사업이 정보통신(IT) 부문 전체 성장률 에비해 더욱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IBM은 그같은 추세에 발 맞춰 소프트웨어 사업 비중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03/15 09:52
첨단기술회사들이 경기둔화로 비용을 줄이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 데 IBM이 공격적인 광고전략을 수립해 주목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 IBM이 소프트웨어 판매를 늘리고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광고예산을 두자리 숫자인 17%나 늘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금액으로 1억1천만달러를 증가시키기로 한 IBM은 특히 늘린 액수의 상당 부분 을 인터넷 광고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IBM은 증액된 광고비용 중 15%를 인터넷 광고에 쓸 계획인데 이 규모는 평 소 인터넷에 들이는 비용의 2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IBM은 당초 올해 광고예산을 지난해와 같은 6억5천만달러로 책정했었다.
스티븐 밀스 수석부사장은 소프트웨어 사업이 정보통신(IT) 부문 전체 성장률 에비해 더욱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IBM은 그같은 추세에 발 맞춰 소프트웨어 사업 비중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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