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7일 광고계 뉴스 중에서...
신세대 청소년들을 주고객으로 겨냥하던 화장품 식품 업계가 최근 30대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 매일유업 롯데제과 등 화장품 및 식음료 업체들은 품격 과 건강 을 내세워 30대 이상 여성들을 겨냥한 신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제일제당은 작년말 30대 여성용 고급 화장품을 표방하며 엔프라니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피부노화방지 성분 카이네틱을 함유한 엔프라니 카이네틱을 내놓고 30대 여성 고객 잡기에 본격 나섰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식물나라 에퓨 등 10~20대들을 겨냥한 제품만을 판매했던 제일제당이 구매력을 지닌 30대쪽으로 방향을 튼 것아니냐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편 30대를 겨냥한 제품이 인기를 끌자 후속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99년 말 골다공증 등 여성질환 예방을 위해 칼슘 을 강조하며 뼈로가는 칼슘 우유 를 출시했던 매일유업은 최근 뼈로 가는 칼슘 두유 뼈로가는 칼슘 치즈 등 후속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사업 영역을 넓혔다.
껌 시장도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고가 기능성 제품 쪽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게 구강청정용 껌. 1통당 5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에도 롯데제과 동양제과 해태제과 등 제과업체 3사가 자일리톨 껌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급 제품들이 쏟아지면서 자연스레 마케팅 대상도 30대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고 말했다.
신세대 청소년들을 주고객으로 겨냥하던 화장품 식품 업계가 최근 30대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 매일유업 롯데제과 등 화장품 및 식음료 업체들은 품격 과 건강 을 내세워 30대 이상 여성들을 겨냥한 신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제일제당은 작년말 30대 여성용 고급 화장품을 표방하며 엔프라니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피부노화방지 성분 카이네틱을 함유한 엔프라니 카이네틱을 내놓고 30대 여성 고객 잡기에 본격 나섰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식물나라 에퓨 등 10~20대들을 겨냥한 제품만을 판매했던 제일제당이 구매력을 지닌 30대쪽으로 방향을 튼 것아니냐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편 30대를 겨냥한 제품이 인기를 끌자 후속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99년 말 골다공증 등 여성질환 예방을 위해 칼슘 을 강조하며 뼈로가는 칼슘 우유 를 출시했던 매일유업은 최근 뼈로 가는 칼슘 두유 뼈로가는 칼슘 치즈 등 후속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사업 영역을 넓혔다.
껌 시장도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고가 기능성 제품 쪽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게 구강청정용 껌. 1통당 5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에도 롯데제과 동양제과 해태제과 등 제과업체 3사가 자일리톨 껌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급 제품들이 쏟아지면서 자연스레 마케팅 대상도 30대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