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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광고계 뉴스 중...

외국계 광고사 국내시장 점유율 급신장

외국계 광고대행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해마다 급신장하고 있다.

17일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와 광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계 광고사가 취급한 국
내 방송광고 신탁액은 32.2%를 차지했다. 지난 98년 10.2%에 불과했던 외국계 광고사들
의 신탁액 점유율은 지난 99년 20.0%, 지난해 32.2% 등 해마다 10포인트 안팎의 높은 증
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증가율은 같은 기간 전체 방송광고 신탁액 증가율(99년
43.0%, 지난해 39.3%)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세계적인 외국 광고회사의 국내 시장 진출도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지난 15일 태평양 계열의 동방커뮤니케이션즈가 세계 3위권의 다국적 광고회사인 미국 비
비디오(BBDO)에 지분 50.1% 를 넘기고 사명을 비비디오 동방으로 변경한 것을 비롯 지난
달에는 국내 20위권 안팎의 한인기획이 세계 5위권의 광고회사 FCB에 대주주권을 양도 사
명을 FCB 한인으로 바꿨다. 미국의 제이월터톰슨(JWT) 역시 현재 국내 10위권 광고회사인
애드벤처월드와이드의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금강기획은 이미 지난 99년말 영국계 다국적 광고회사 CCG에 지분 80% 를 넘겼으
며 코래드의 경우 지난해 1월 룩셈부르크의 투자회사인 GMH로부터 외자를 유치 지분
100% 를 넘겨 완전한 외국계 회사로 변신했다.
상장사인 제일기획과 LG애드도 최근 거래 주식수 가운데 외국인 지분율이 각각 50%, 20%
대를 상회하는 등 외국계 자본 비중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외국계 광고사의 국내 시장 진출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국내
광고 시장이 가진 잠재력이 크다는 증거라며 선진 광고 기법의 국내 유입과 더불어 수백개
업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광고업계의 구조조정도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11.222.221.233 쩨은 (jeeun201@yahoo.co.kr) 01/24[23:19]
수고했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뉘우스 부탁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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