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총 광고비는 모두 4조6205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제일기획이 24일 발표했다. 이는 98년 총 광고비 3조4846억원보다 32.6%나 증가한 액수다.
4대 매체 가운데는 신문광고가 1조8055억원, TV(공중파)가 1조4921억원으로 1, 2위를 기록했고, 라디오 1751억원, 잡지 1300억원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뉴미디어 가운데는 케이블TV 광고가 1281억원, 인터넷-PC통신은 81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인터넷-PC통신 등 온라인 광고는 98년 537억원보다무려 51.2%나 증가해 가장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업종별 4대 매체 광고액수는 컴퓨터·정보통신 업종이 5207억원으로 1위, 관광·여행·서비스업은 3565억원으로 2위, 식품업은 3230억원으로 3위를 차지해 98년과 같은 순위를 보였다. 이어 금융업과 부동산업이 각각 2930억원과 2297억원을 광고비로 지출해 4위와 5위에 새로 진입했다. 업종별 광고비 신장률은 금융업이 202.7%, 부동산업이 104.9%로 1, 2 위를차지해 호황임을 반영했다.
제일기획측은 “지난해 경제가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광고 시장 역시 IMF 이전수준으로 회복됐다”면서 “올해도 광고주들은 10~20%씩 광고 예산을 확대한 것으로 밝혀져, 광고 시장 전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5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4대 매체 가운데는 신문광고가 1조8055억원, TV(공중파)가 1조4921억원으로 1, 2위를 기록했고, 라디오 1751억원, 잡지 1300억원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뉴미디어 가운데는 케이블TV 광고가 1281억원, 인터넷-PC통신은 81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인터넷-PC통신 등 온라인 광고는 98년 537억원보다무려 51.2%나 증가해 가장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업종별 4대 매체 광고액수는 컴퓨터·정보통신 업종이 5207억원으로 1위, 관광·여행·서비스업은 3565억원으로 2위, 식품업은 3230억원으로 3위를 차지해 98년과 같은 순위를 보였다. 이어 금융업과 부동산업이 각각 2930억원과 2297억원을 광고비로 지출해 4위와 5위에 새로 진입했다. 업종별 광고비 신장률은 금융업이 202.7%, 부동산업이 104.9%로 1, 2 위를차지해 호황임을 반영했다.
제일기획측은 “지난해 경제가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광고 시장 역시 IMF 이전수준으로 회복됐다”면서 “올해도 광고주들은 10~20%씩 광고 예산을 확대한 것으로 밝혀져, 광고 시장 전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5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