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골프] 골프예약을 톡처럼 쉽게

by [YET/33]권다빈 posted Jun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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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의 센스가 돋보이는 이유는 '한방에 끝낼 수 없나?'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톡방에서 한방에'라는 슬로건으로 해결해준다는 것이다. 카카오택시가 처음 나왔을 때 모두가 카카오가 도를 넘는다고 생각했고, 카카오뱅크가 나왔을 때도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럼에도 카카오 서비스들은 대게가 흥한다. 이유는 그들의 시작이 '메신저'였기 때문이다. 모든 서비스가 '메신저'로 이어진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신저는 카카오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통 플랫폼의 대표주자인 카카오톡과 연결된 서비스는 한층 편해지고 접근성도 늘어난다.


카카오는 이 점을 누구보다 잘 이용한다. '톡방' 이라는 단어를 언급함으로써 이 서비스의 편리함을 깔끔하게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가 카카오 말고 또 있을까? 메시지의 간결함 그리고 그 메시지 안에 숨겨진 서비스의 기능을 한 번에 전달한다는 것에 센스가 돋보이는 카피라고 말하고 싶다.